[취미 / 뜨개질] 코바늘로 구름수세미 만들기 (유튜브 둥둥뜨개 도안 참고)

 

 

 

 

오늘의 리뷰는
코바늘로 구름수세미 뜨기이다

 

유튜브 둥둥뜨개 채널에 있는

영상과 도안을 참고해서 만들었다

 

📍 준비물 : 7호 코바늘 / 수세미 실 / 마커링 (선택사항)

 

✔️ 만드는 순서 요약
1단(한길긴뜨기)

사슬 8 - 사슬 3 - 1 - 1 - 1 - 1 - 1 - 1 - 8 - 1 - 1 - 1 - 1 - 1 - 1 - 7

= 총 28 (기둥코 포함)  - 빼뜨기

 

2단(한길긴뜨기)

사슬 3 - 1 - 1 - 1 - 1 - 1 - 1  - 1 - 2 - 2 - 2 - 3 - 2 - 2

- 1 - 1 - 1 - 1 - 1 - 1 - 1 - 1 - 2 - 2 - 3 - 2 - 2 - 2

= 총 42 (기둥코 포함) - 빼뜨기 

 

3단(두 길 긴뜨기)

사슬 X - 0 - 0 - 8 - 0 - 0 - 빼뜨기 - 0 - 0 - 8 - 0 - 0 - 빼뜨기

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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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있던 수세미가 다 떨어져서

오랜만에 수세미를 한 번 떠봤다

 

한창 수세미 뜨기 많이 할 때는

실력은 부족하지만 쉽게 떴었는데

오랜만에 코바늘을 다시 잡으니

꽤 어려웠다

 

심지어 기초도 없이 그냥 막무가내로 떴었던 거라서

예전엔 코도 빠트리고 했었는데

이번에는 그러기 싫어서 기초부터 다시 보고 시작했다

 

그렇게 구름수세미를 만들어보았다

도안은 유튜브 둥둥뜨개 채널의 영상을 참고했다

 

 

준비물은

7호 코바늘 / 수세미 실 / 마커링이 필요하다

나는 7호로 떴었다가 크기가 너무 작아서

8호로 다시 떴다

 

그리고 수세미실은 본인의 취향껏 준비하면 된다.

마커링은 선택사항이지만

나는 집에 있어서 사용했다.

그런데 마커링이 습관이 안되어있어서 그런지

불편해서 초반에만 사용하고

중반부터는 그냥 빼고 사용하지 않았다

 

 

 

 

1단(한길긴뜨기)

1. 먼저 고리를 만들어주고

2. 사슬 8개와 사슬 3개를 만들어준다

3. 그리고 마지막 코에 마커링을 걸어준다

 

 

1단(한길긴뜨기)

4. 마커링을 건 코를 기준으로 다섯 번째 코에 한길긴뜨기를 한다

5. 이후로 한 코에 한길긴뜨기를 하나씩 떠준다

 

 

1단(한길긴뜨기)

6. 마지막 코에는 한길긴뜨기 8개를 떠준다

7. 그리고 다음코부터 한 코에 한길긴뜨기를 6개 뜨고

8. 마지막코에는 7개 한길긴뜨기를 뜬다

9. 마커링을 걸어놓았던 코에 빼뜨기를 해준다.

* 기둥코 포함 28개의 코가 있는지 확인 *

 

 

(왼) 2단 시작 사진

(오) 2단 다 뜬 사진

 

2단(한길긴뜨기)

10. 사슬을 3개 만든다

11. 마지막 사슬에 마커링을 건다.

12. 한 코에 한 개씩 7개의 한길긴뜨기를 뜬다.

13. 한 코에 한길긴뜨기 2개씩 x3(코 진행)

14. 한 코에 한길긴뜨기 3개 떠주기

15. 한 코에 한길긴뜨기 2개씩 x2(코 진행)

16. 한 코에 하나씩 한길긴뜨기 8개 뜨기

17. 한 코에 한길긴뜨기 2개씩 x2(코 진행)

18. 한 코에 한길긴뜨기 3개 떠주기

19. 한 코에 한길긴뜨기 2개씩 x3(코 진행)

20. 마커링을 걸어놓았던 코에 빼뜨기를 해준다.

* 기둥코 포함 42개의 코가 있는지 확인 *

 

 

3단(두 길 긴뜨기)

3단은 두 길 긴뜨기로 진행한다.

 

21. 3단에는 사슬을 만들지 않고 바로 마커링을 걸어준다

(사진은 못 찍었다)

22. 두 코 건너뛰고 세 번째 코에 8개의 두 길 긴뜨기를 뜬다.

23. 두 코 건너뛰고 세 번째 코에 빼뜨기를 떠준다.

22~12을 반복한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빼뜨기로 마무리를 하면 된다.

 

 

 

 

이렇게 두장을 만들고,

두 장을 겹쳐서 빼뜨기로 붙여주면 구름수세미가 완성이다.

 

나는 한 장은 마지막 빼뜨기를 진행하고

사슬로 고리도 만들어서 

싱크대에 걸어놓을 수 있게 만들었다.

 

 

비 오는 날 사진을 찍어놔서 그런지

사진이 많이 흐리게 찍혔다

 

그런데 색도 모양도 귀엽고 맘에 든다

생각보다 시간은 오래 걸리지 않았고

다이소에서 파는 천 원짜리 실로 만들었는데

오랜만에 생각 없이 힐링되는 취미여서 좋았다

 

주말에 할 거 없을 때

또는 티비보면서 심심할 때

수세미 뜨면 시간 완전 순삭일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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