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라비토스 로얄 : 스페인 여행 쇼핑리스트에 꼭 담아야 할 무화과 초콜릿 선물받은 후기

 

 

오늘 리뷰할 것은
친구에게 선물 받은

라비토스 로얄 다크 초콜릿
후기이다

💰 가격 : 11.50 € 💰

📍 1 box / 8개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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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요르카에 다녀온 친구에게 초콜릿을 선물 받았다

바로 먹으려고 포장을 뜯어버렸는데

원래는 겉에 고급스럽게 띠 같은 것으로

포장이 더 되어있다

 

무화과 초콜릿이라고 선물을 받았는데

무화과초콜릿은 처음이라 기대가 되었다

 

이 날 날씨가 너무 더워서

좀 녹았을 거라고

냉동실에 조금 넣었다가 먹으라고 했는데

나는 냉동실에 하루 넣어놨다가 먹어보았다

 

 

사진만 봐도 냉기가 가득하다

 

포장도 굉장히 고급스러운 느낌이라서

먹기 전에 한껏 기대가 되었다

 

박스 안에는 8개가 들어있고

개별포장이 되어있다

나에게는 개별포장이 별로 의미가 없을 것 같지만^^

그래도 이렇게 깔끔한 개별포장 참 좋다

 

그리고 블로그에 쓰려고 검색해 보니

종류는 다크, 밀크, 화이트 이렇게 세 종류가 있는 것 같다

 

 

 

저녁에 입이 심심해서 꺼내보았다

나는 개인적으로 꽝꽝 언 초콜릿보다는

실온에 있는 상태의 초콜릿을 선호한다

 

그런데 이때는 냉동실에 들어갔다가

바로 나온 것을 먹어서

사진은 좀 꽝꽝 얼어있지만

역시나 내 입맛은 언 상태보다는

실온상태의 초콜릿이 더 맛있었다

 

그리고 위에 썼다시피

포장이 굉장히 고급스러워서 

선물용으로도 좋겠지만,

집에 손님이 왔을 때 하나씩 내어줘도 괜찮을 것 같았다

무화과초콜릿은 흔치 않으니까

무화과를 좋아하는 손님에게

하나씩 내어주면 반응이 좋을 것 같았다

 

 

블로그에 쓰려고 포장을 뜯어서 반으로 잘라보았다

역시나 조금 얼어있는 상태라서

초콜릿과 무화과가 분리가 되어버렸다

이 상태로 먹어보았는데

무화과가 꽤 얼어있어서 조금 아쉬웠다

 

그런데 다음에 먹을 때는

실온에 두었다가 먹었는데 진짜 맛있었다

 

크기는 페레로로쉐 정도의 크기였고

겉에는 다크초콜릿으로 감싸져 있고

안에는 무화과가 통으로 들어있고

무화과 안에는 초콜릿 필링이 들어있다

 

그래서인지 먹다 보면

무화과 꼭지? 랑 씨 같은 게 씹힌다

확실히 실온에 두고 먹으니

쫄깃한 무화과도 씹히고

초콜릿도 부드럽고 두 맛이 조화롭게 어울렸다

 

나는 커피와 같이 먹었는데

무화과초콜릿 자체가 고급스러운 느낌이라서

술을 좋아한다면 와인안주로 먹어도

꽤 어울릴 것 같다고 생각했다

물론 커피와도 잘 어울리지만 말이다

 

그리고 검색해 보니 백화점과 마트에서 파는

라비토스 로얄 초콜릿의 포장이 완전히 달라서,

내가 먹을 거라면 마트에서 사는 건 상관없지만

고급스러운 포장의 초콜릿을 선물용으로 구매한다고 하면

백화점에서 사야 한다는 걸 참고해야 할 것 같다

 

 

친구가 마요르카에 다녀오면서

감사하게도 초콜릿을 사다 주어서

운 좋게 먹어볼 수 있었다

스페인에 다녀온다면 쇼핑리스트에 라비토스 로얄을 추천한다

기념품으로든 선물용으로든 꽤 괜찮은 초콜릿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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