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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카카오 그래놀라 만들기 : 발뮤다 토스트기 / 에어프라이어로 수제 그래놀라 만들기 (유튜브 진영 레시피 참고)집순이의 리뷰 2024. 10. 3. 07:00반응형
오늘의 후기는
집에서 발뮤다 토스트기/에어프라이어로
⭐️ 수제 그래놀라 만들기 ⭐️
(유튜브 진영 레시피 참고)
📍그래놀라 필요 재료
오트밀 150g
견과류 120g
꿀 50g
프락토 올리고당 35g
메이플시럽 20g
포도씨유 20g
코코아파우더 15g
📍그래놀라 만들기 요약1. 볼에 모든 재료를 넣고 섞는다
2. 종이호일 또는 테프론시트를 깔고
그래놀라를 펼쳐준다
3. 에어프라이어와 발뮤다를 예열한다
유튜브 진영 영상에서는
▫️미니오븐 : 180도 10분 예열
▫️에어프라이어 : 170도 10분 예열
나는 발뮤다와 에어프라이어를 사용했기 때문에
▫️발뮤다 : 200도 5분 예열
▫️에어프라이어 : 170도 10분 예열
4. 굽는다
유튜브 진영 영상에서는
▫️ 미니오븐 : 170도 20분 굽기
▫️ 에어프라이어 : 160도 17분 굽기
나는 발뮤다와 에어프라이어를 사용했기 때문에
▫️ 에어프라이어 110도 20분/10분/15분
▫️ 발뮤다 170도 7분 / 5분
구워 주었다
1. 볼에 모든 재료를 넣고 섞는다 (오트밀, 견과류)
오트밀 150g과 견과류 100g을 넣었다원래 유튜브 진영 영상에서는
아몬드 40g, 마카다미아 40g, 해바라기씨 20g, 카카오닙스 20g이다.
그런데 나는 집에 견과류가 각각 있던 게 아니고
굴러다니던 견과류 믹스가 남은 거라서 다 넣어주었다
(사실 견과류 믹스에 냉장고 냄새가 배어버려서
냉장고에 잠들어있던 견과류와
냉장고에 잠들어있던 오트밀을
처리하기 위한 목적이었으므로
남은 견과류를 다 넣은 것이다)
그런데 남은 견과류 믹스가 85g 정도로 조금 부족해서
개별포장되어 있는 하루한 줌도 두 봉지 추가로 넣었다
그랬더니 101g이 나와서 이 정도만 넣었다
내 견과류 믹스의 굵직한 재료로는
아몬드, 피칸, 호두가 있다
다 내가 좋아하는 재료들이다
집에서 만들기의 가장 큰 장점은
내가 원하는 재료만 넣을 수 있는 것^^
1. 볼에 모든 재료를 넣고 섞는다 (시럽 및 오일)
원래 유튜브 영상에서 필요재료는
꿀 50g
프락토 올리고당 35g
메이플시럽 20g
포도씨유 20g
코코아파우더 15g이렇게이다.
그런데 나는 꿀이 지리산 밤꿀밖에 없었고
지리산 밤꿀에는 특유의 냄새가 좀 강해서
원래 레시피인 꿀 50g 대신에
꿀 20g과 마이노멀 알룰로스 30g을 넣었다
그리고 포도씨유 대신에
올리브오일을 넣어도 된다고 해서
올리브오일을 넣었다
* 내가 만든 그래놀라는 유튜브 그대로 따라한 버전이 아니라서
끝맛이 조금 쓴맛 비슷한 게 났다
그런데 이유가 꿀 대신에 알룰로스를 넣어서인지
포도씨유 대신에 올리브오일을 넣어서 그런지는 잘 모르겠다
내가 만든 레시피는 진영 영상을 참고했을 뿐이지
그대로 만든 레시피는 아니다 *
2. 종이호일 또는 테프론시트를 깔고
그래놀라를 펼쳐준다나는 원래 에어프라이어로만 하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양이 꽤 많아서
에어프라이어에 반, 발뮤다에 반을 구워보았다
왼쪽은 발뮤다 오른쪽은 에어프라이어에 구울용으로 깔았다
3. 에어프라이어와 발뮤다를 예열한다
유튜브 진영 영상에서는
▫️미니오븐 : 180도 10분 예열
▫️에어프라이어 : 170도 10분 예열4. 굽는다
유튜브 진영 영상에서는
▫️ 미니오븐 : 170도 20분 굽기
▫️ 에어프라이어 : 160도 17분 굽기▫️ 발뮤다버전 ▫️
200도 5분 예열 후,
170도 7분 / 5분구워 주었다
▫️ 에어프라이어 버전 ▫️
170도 10분 예열 후,
110도 20분/10분/15분
구워 주었다.
(왼) 에어프라이어 버전
(오) 발뮤다 버전
에어프라이어는 온도 조절이 가능하고
발뮤다는 온도 조절이
170도, 200도 이런 식으로 만 가능해서
각각 구워보았다
에어프라이어는 저온에 길게 구워보았고
발뮤다는 고온에 바짝 구워보았는데
발뮤다는 살짝 더 구워졌는지 굉장히 크리스피 했다.
그리고 에어프라이어는 발뮤다 대비
덜 크리스피해서 살짝 눅눅하다고 느껴질 수 있는 식감이었다
가장 차이 나는 것은 색깔이었다
저온에 길게 구운 에어프라이어는 옅은 색상이었고,
고온에 짧게 구운 발뮤다는 색이 훨씬 짙었다
먹음직스러워 보이는 쪽은 발뮤다였고
구운 후 한 김 식혔을 때 맛있는 건 발뮤다였다
그런데 냉장실에 넣어두고 먹으니
에어프라이어가 더 맛있었다
아직 한 번밖에 시도해보지 않아서
살짝씩 어설픈 부분이 있었지만
다음에 도전할 때는
아예 160도에 17분 또는
170도에 200분을 바짝 구워서 시도를 해봐야겠다
그래도 집에서 요거트를 자주 먹는 나에겐
이렇게 쉽게 수제그래놀라를 만들 수 있어서
아주아주 만족스러운 레시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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