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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고야드 생루이 GM 네이비 : 보부상 / 기저귀 가방으로 제격인 데일리 쇼퍼백 후기 (크기/가격/구매처/언박싱)집순이의 리뷰 2025. 1. 23. 14:17반응형
오늘 리뷰할 제품은
⭐️ 내돈내산 ⭐️
고야드 생루이백 GM (네이비) 후기이다.
📍구매처 신세계백화점 강남점(고야드 홈페이지)
💰 구매가격 2,480,000원
(25.01 기준)
오늘은 생일선물로 산 고야드 GM 네이비 후기이다.
원래 휘뚜루마뚜루 들고 다니는 기저귀가방이 있긴 하지만,
아기 짐이 점점 한 두 개씩 늘다 보니
기존 가방이 너무 작고 불편해서 하나 장만하기로 결정했다.
원래는 그레이 색상이 예뻐 보여서
그레이색상으로 바로 구매를 하려고 했지만,
실물로 보고 직접 들어보니 조금 애매한 감이 있었다.
흰 패딩을 입고 가서 그럴 수도 있지만
나에게 조금 안 어울리는 느낌이었다.
가장 유명한 블랙과 탄도 보긴 봤는데
딱 이거다 싶은 느낌은 없었다.
그리고 네이비 색상을 들어보았는데
이건데? 싶어서 그냥 바로 구매해 버렸다.
고야드 PM, GM 차이점
고야드 생루이백은 사이즈가 두 종류가 있다.
PM
사이즈 34cm x 15cm x 28cm
무게 250g
GM
사이즈 40cm x 20cm x 34cm
무게 350g
GM 사이즈가 조금 더 큰 사이즈이다.
직접 들어보니 GM 사이즈가 너무 커 보였는데
끈이 조금 더 길어서
겨울에는 두꺼운 패딩을 입고 어깨에 메려면
GM 사이즈가 더 나을 거라는 셀러님의 말씀에
그럼 GM이지 하고 큰 사이즈로 결정했다.
tmi
사실 내 선택지에 PM 사이즈는 없긴 했는데
실제로 아무 짐을 넣지 않은 가방을 보니
조금 당황해서 PM도 살짝 고민하게 되었다.
그런데 결론적으로는 GM 사이즈로 사길 잘했다.
무엇보다 350g이라는 가벼운 무게 너무 좋다.
아기랑 외출하려면 아기 물, 분유물,
+ 내 텀블러까지 챙기고 싶은 욕심..
이제는 가방 공간이 넉넉해서 다 챙길 수 있다
엄마 어깨만 힘내면 돼 ^^
고야드 GM 네이비 포장
고야드 생루이백은 가죽이 아니라 캔버스 소재의 가방이다.
사실 가방을 실물로 딱 보니
너무 아무것도 없고 너무 빈약해 보여서
캔버스 가방을 200만 원 넘게 주고 사는 게 맞아?라는
생각을 하긴 했다.
그래서 그냥 차라리 다른 가방을 살까 했지만
요즘 사고 싶은 가방도 없고 예뻐 보이는 가방도 없고
물욕도 사라지고 해서 그냥 원래 선택대로 가기로 했다.
하지만 캔버스 가방이 200만 원 넘는 건
다시 생각해도 요즘 물가가 미친 물가라고 생각되긴 한다.
그리고 다른 가방도 이러는지는 모르겠지만
고야드는 별도의 박스가 없고
그냥 더스트백과 쇼핑백이 끝이다.
포장 형태도 세로로만 1/3로 접어서 넣어주시기 때문에
들고 다니기에 아주 불편했다.
고야드 GM 네이비 언박싱
포장을 풀었을 때는
손잡이에만 비닐이 쌓여있다.
작은 파우치도 하나 들어있다
현금이나 카드를 넣고 다니면 될 것 같은 모양인데
카드나 현금을 굳이 저기에 넣을까?
아직 용도를 찾고 있는 중이긴 하다.
가방이 굉장히 커서 이너백도 사서 잘 들고 다니는 중인데
포스팅이 밀리고 사진 찍는 걸 깜빡해서
아직도 못 올리고 있다.
생각보다 더 수납이 좋고 유용한
고야드 생루이 GM 왜 이제 샀나 싶다
색상도 후보에도 없던 네이비긴 하지만
아주 만족하면서 사용 중이다.
역시 국민템은 다 이유가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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