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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뷰] 사진관 다소니 : 따뜻한 감성을 담는 사진관, 다소니 (내돈내산 리뷰)
    육아관련 리뷰 2024. 8. 17.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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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리뷰는
    부천역 근처 위치한
    사진관 다소니 후기이다

    📍경기 부천시 원미구 부흥로 378 3층
    🕐 10:00 - 18:00
    ✔️ 정기휴무 화, 토
    📞 0507-1372-0401
    🏷️ 1인촬영 (24년 07월 기준)
    평일 80,000 / 주말 100,000

     

     


     


    우리 아기가 태어난 지 벌써 200일이 지났다

     

    나는 여태까지 사진관에서 아기 사진을 찍은 적은 없다

     

    아기 촬영은 아기 컨디션 맞추기가 가장 힘들고 

    요즘은 셀프 촬영 소품대여도 잘 나오고 하니, 

    아기 컨디션 보고 컨디션 좋을 때

    소품대여해서 집에서 내가 찍어주자는 생각이었다

     

     

    그렇게 뉴본, 50일, 100일 모두 사진관 사진 없이

    그냥 셀프로만 간단히(?) 기념했었다

     

    그러다가 200 일되기 전 주에,

    조리원동기가 200일 촬영을 했다고 해서

    우리 아기도 사진관 사진은 하나 남겨줘야 되겠다 싶어서

    검색하던 찰나에 동기가 여기 다녀왔다고 해서,

    그럼 나도 그냥 여기서 찍어야지 하고 덥석

     

     

    다행히도 평일 오후 시간대 예약은 남아있길래

    그렇게 이틀 전에 예약을 해서 다녀왔다

     

    건물 3층이 다소니 건물이다

    도착해서 벨을 누르면 문을 열어주신다

     

    사진관 다소니라고 붙어있지만

    문에는 그린웨이브 스튜디오라고 써져 있다

    초록색을 콘셉트로 한 사진관에서 상호가 변경된 듯하다

     

     

     

     

    들어가면 이렇게

    노란색 벽에 여기서 찍은 사진들이 붙어있다

    그린웨이브 스튜디오 때는

    비비드 한 컬러들로 스튜디오를 꾸미셨던 것 같다

     

    왼쪽방은 직원공간인 것 같고

    Horizon room에서 촬영을 한다

    촬영 전에는 오른쪽에 있는 대기공간에서

    대기하면서 예약 확인을 먼저 하고

    오늘 한 시간 동안의 과정을 간단하게 설명해 주신다

     

     

    이곳이 대기공간이다

    대기하면서 거울도 있어서 

    가족 거울셀카도 찍을 수 있고

    다소니에서 찍은 촬영본들도 구경할 수 있다

     

    다양한 소품들도 있어서

    여기가 카페인지, 스튜디오인지, 대기공간인지

    헷갈릴 정도이다

     

    대기공간도 잘 꾸며져 있어서

    구경하느냐고 대기하면서도 지루할 틈이 없었다

     

     

    캐비닛 안에는 공주옷들이 있었는데

    대여가 가능한 건지는 모르겠다

    이런저런 소품들이 굉장히 다양하다

     

     

    그리고 안으로 들어오면

    정말 카페 같은 공간이다

    커피머신도 있고 테이블이 있다

     

    여기 테이블에 앉아서 기다리면 된다

    커피머신은 진짜 커피머신이다

    왜냐면 사진 작업시간 동안 커피를 제공해주시기 때문이다

     

    사진관 다소니는 당일 촬영 후

    당일작업하여 바로 인화본을 받을 수 있다.

     

    1. 대기공간에서 사진 찍기 전 대기

    (아이스티 or 아메리카노 선택)

    2. 옆 방에서 사진 찍고 (약 10분)

    3. 후보정 작업시간 동안 대기공간에서 

    음료 마시며 대기

    4. 사진 인화

     

    이렇게 진행이 된다

     

    그래서 보정 작업시간동안

    커피나 아이스티를 제공해 주시는데,

    찍은 사진들을 고를 시간 동안

    커피나 아이스티를 이 공간에서 만들어서 주시는 것 같다

     

     

    본격촬영 전

    촬영을 위한 세팅을 하시기 전에

    여기서 잠시 대기하고 있는다

     

    그 사이에 아기 앉혀놓으라고

    범보의자도 갖다 주신다

    범보의자에 앉혀놓으니 

    엄마도 아빠도 아기도 편한 것

     

     

    들어가서 약 10분 정도 촬영을 한다

     

    콘셉트에 따라 조금씩 달라지는 소품이라서

    오늘 우리가 하는 200일 촬영에 맞는

    소품으로 세팅해 주셨다

     

     

    짧고 굵게 촬영하기 때문에

    아기 컨디션이 최상의 컨디션이었으면 좋았겠지만

    아쉽게도 낮잠을 30분 밖에 못 자고 와서

    표정은 멍~하고, 긴장했는지 조금 찍고 칭얼대서

    귀여운 환한 미소는 찍지 못했다

     

    그래도 베테랑 실력의 사진작가님들 덕분에

    귀여운 사진들을 건질 수 있었다

     

     

    짧고 굵게 사진을 찍고

    대기공간에 들어오니

    음료가 준비되어 있었다

     

    여기 공간에 진짜 카페 메뉴판처럼

    메뉴가 잔뜩 써져 있고, 시럽도 이것저것 많이 보였다

    그래서 진짜 카페인줄 알고 착각할 뻔했다 ^^

    근데 미리 아이스티나 아메리카노 둘 중 선택하라고

    말씀해 주신다

     

    그래서 나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남편은 아이스티로 말씀드렸다

     

    음료도 냠냠 마시고

    아기와 사진 찍고 놀면서 기다리고 있으니

    금방 보정을 해주신다

     

    내가 예약한 1인 촬영은

    보정본 1컷, 5x7 인화 1장, 포토카드 2장,

    사진에 레터링 서비스, 원본사진 (메일로 수령)

    이렇게라서

    레터링 된 인화본 1장과 포토카드 2장을 받아서 왔다

     

    그리고 당일 메일로 보정본 1컷을 받았고,

    금요일에 촬영을 하고

    그다음 주 화요일에 보정본이 메일로 왔다

     

    사진관 가서 촬영한 아기사진은 처음이었는데

    아기 컨디션 대비 만족스러운 결과가 나왔다

    아기 컨디션만 더 좋으면

    나중에는 더 만족스러운 사진을 찍을 수 있을 것 같다 

     

     


     

    사진관 다소니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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