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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달빛테이블 : 셀프 백일상 대여 (범보의자, 한복 무료대여) 만족 후기육아관련 리뷰 2024. 5. 15. 07:00반응형
오늘 리뷰할 것은
⭐️ 내돈내산 ⭐️
달빛테이블 셀프 백일상 대여
후기이다
📍대여 정보 📍- 달빛테이블 베리백일상
- 아기 성별 : 딸
- 한복 : 살구
- 대여물품 : 한복 + 범보의자 + 모든 구성 + 왕복배송비
- 현금입금으로 100일 이름 토퍼 무료
💰 대여가격 :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문의 💰
아기 50일이 지나고 나서
백일상 대여 업체를 슬슬 알아보았다
구성이 다 비슷비슷해 보이기도 하고
사실 진짜 비슷비슷한 구성이라
살짝 귀차니즘이 발동하려는 찰나,
육아 브이로그를 보다가
백일상 대여시 범보의자 미포함인데 몰라서
당일에 당근으로 급히 구매했던 내용이 생각이 났다
나는 당장에 범보의자는 필요성도 못 느꼈고
앞으로도 구매를 할지는 미정이라,
범보의자 포함인 달빛테이블에서 예약을 했다
행사 예정일이 토요일이었는데
그 전전날인 목요일에 택배가 도착해서
시간이 꽤 여유 있었다
* 워낙 대여 물품이 많다 보니 빠진 물품이 없는지,
혹시나 있다면 빠르게 보완할 수 있도록
더블체크의 의미로 택배 발송을 일찍 해주신 것 같다 *
박스의 가장 위에 놓여 있던
달빛안내문
박스가 워낙 크다 보니
바로 열어볼 엄두도 안 나서
일단 달빛안내문을 가지고 와서 찬찬히 읽어보았다
첫 장을 펼치니,
왼쪽에는 대여리스트가
오른쪽에는 현금입금 이벤트인
100일 토퍼가 같이 있었다
달빛테이블 안내문
50일 셀프촬영 때 이미 비슷한 경험이 있어
주의사항만 빠르게 읽었다
백일상 차리는 법도 자세하게 안내되어 있다
박스가 너무 많아서 풀면서 이게 뭐지 했었는데
주요 소품들 사진과 회수 시 포장방법,
상차림 방법까지 다 기재가 되어있어서
빠르게 상차림을 할 수 있었다
상을 세팅하며 요즘 세상 좋아졌다고 생각했다
이렇게 많은 소품들을 다 준비하기도 힘든데
택배로 왔다 갔다 하며
기본인 떡과 과일만 준비하면 백일상이 완성된다니!
택배박스 안에
달빛안내문 파일과 같이 한복이 제일 위에 놓여있었다
주말까지 못 참겠어서
한복만 미리 입혀보았다
정말 정말 너무 귀여웠는데
이 날 여유 있게 사진 좀 더 찍어놓을 걸 그랬다
친정식구들과 시댁식구들을 집에 불러
간단히 식사만 하는 백일잔치였는데도,
막상 잔치 당일이 되니 정~말 정신없고
아기 컨디션에 맞춰 사진 찍기도 힘들었다
결국 건진 사진은 없다
다양한 소품들이 박스 안에 잘 담겨왔고,
박스에는 어떤 소품의 박스인지도
라벨지도 다 붙어있어서
상차림 세팅뿐 아니라 정리까지 간편했다
대추까지 모형이라니 너무 신박했다
테이블에 테이블보를 깔고
본격적으로 상차림을 시작했다
* 테이블보 : 대여물품 O *
* 테이블 : 대여물품 X *
완성된 백일 상차림
해가 너무 쨍쨍해서 모든 사진이 역광이다
암막커튼을 치고 가랜드를 붙였어야 했는데
암막커튼을 못 쳐서 너무너무 아쉽고
심지어 아기 컨디션도 맞추기가 힘들었다
그렇지만 이것도 추억 ^_^
떡과 과일은 대여 미포함이므로
동네 떡집에서 따로 주문을 했다
- 백설기 일반 백설기 반말
- 수수팥떡 반 되
- 꿀떡 1kg
떡도 아주 잘 주문했다
양도 맛도 아주 굿
떡과 과일 접시를 줘서 깔끔하게 차릴 수 있었다
떡 접시는 한 번 닦긴 했지만
종이호일을 접시 모양으로 잘라서 깔아놓고
수수팥떡과 꿀떡을 놓았다
이렇게 백일상은 완성되었다
상차림은 아주 마음에 들었지만
조명이 맘에 들지 않는 역광이라
어쩔 수 없이 보정을 떡칠을 해버렸다
내가 사랑하는 자연광 안녕..
한복 입고 범보의자에 앉혔는데
처음 앉아본 범보의자에는
생각보다 잘 앉아있었다
그런데 한복은 미끌미끌하고 날씨도 덥다 보니
안고 있기도 힘들었고,
조바위가 너무 커서
뒤를 고정시키긴 했지만 자꾸만 흘러내려서
아기가 불편해하는 바람에
모자도 한복도 금방 벗어버렸다
결국 일반 옷으로 갈아입고,
한숨 자고 찾은 컨디션
그래도 역광이라 사진은 못 건졌다
달빛테이블 소품 대여로 간편하게 백일잔치를 끝낼 수 있었다
내가 대여한 베리백일상 말고도 다른 색상의 컨셉이 많아서,
백일상차림 대여를 찾는다면
달빛테이블에서 대여하는 거 추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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