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탯줄도장 DIY 후기 : 나나의 꿈 제작소 탯줄도장 만들기 후기

 

 

오늘 리뷰할 제품은
⭐️ 내돈내산 ⭐️
나나의 꿈 제작소
나나의 탯줄도장 DIY 후기

 

📍구매처 네이버 스토어 나나의 꿈 제작소
📍구매가격 20,800

(제품 12,800원 /
+짧은 태슬 5,000원 /

+배송비 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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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리뷰할 제품은

셀프로 만든 탯줄도장 후기이다

 

아기를 낳기 전부터

제대탈락하면, 탯줄로 도장을 만들어주고 싶었다는 생각을 했다

 

검색해 보니 셀프로 만드는 도장은

가격도 저렴하고, 만드는 방법도 어렵지 않아서 이거다! 싶었다

그렇게 아기를 낳고 조리원에서 조리 후 집에 와서

탯줄을 잃어버리기 전에 탯줄도장 만들기 DIY를 주문했다

 

어디서 주문할까 하다가

열심히 서치 해서 발견한 나나의 꿈 제작소

 

도장 모양도 깔끔하면서

도장에 아기 이름과 출생정보를 각인도 해주고,

옵션이지만 태슬까지 달면

예쁜데 깔끔하기까지 해서 바로 주문을 해버렸다

 

구매 시 아기의 출생 정보를 입력하면

도장에 각인해서 발송해 주는 시스템이다

(날짜/시간/무게)

 

 

배송이 빠르지는 않았지만

급한 것도 아니여서 여유 있게 기다렸다

 

며칠 후 배송이 와서 박스를 열었는데

배송 상태며 포장이 너무 깔끔하고 예뻐서

꼭 선물받은 느낌이었다

 

배송 박스만 뜯었는데 도장을 보기도 전에 만족스러웠다

 

 

주문할 때 셀프로 만들고 싶지 않은 사람들을 위해

옵션에 직접 만들어주세요 라는 옵션도 있었는데,

만드는 게 그다지 어려워 보이지도 않고

탯줄을 택배로 보내는 게 더 번거로워 보여

나는 직접 만드는 걸로 시도해 보았다

 

설명서에도 친절하게 만드는 방법이 기재되어 있고,

주의사항까지 나와 있다

 

 

박스 안에는

본제와 경화제, 빨대,

도장 파우치, 도장, 설명서

로 구성되어 있다

 

 

이렇게 도장 파우치도 랜덤으로 발송해 준다

 

나는 빨간색 도장 파우치를 원했는데

딱 원하던 색상으로 배송이 와서 더욱 만족스러웠다

귀염뽀짝한 게 너무 맘에 든다

(*태슬은 추가구매 +5,000원)

 

 

이렇게 앞면은 이름,

뒷면은 주문 시 기재한 출생 정보가 각인되어 있다

 

내가 주문한 옵션은

고급천연석 / 음각 / 한글 3글자 / 명성황후체

측면 이름 글자 디자인 : 나나켈리체 3글자 디자인

추가 옵션 : 짧은 태슬 베이지 (5,000원)

이다.

 

 

만드는 방법은 설명서에 써진대로 하면 된다

(완성본 오른쪽 사진)

 

1. 도장을 말릴 장소에서

2. 탯줄이 들어갈 공간을 물티슈로 닦고

탯줄이 들어가는지 크기를 확인하고 맞춰 자른다

3. 본제 통에 경화제를 모두 넣고 섞는다

(기포가 생기고 뿌옇게 될 때까지)

4. 탯줄구멍에 탯줄을 넣고

경화제를 수평이 될 때까지 조금씩 넣는다

5. 72시간 이상 말린다

 

이렇게 하면 된다

 

나는 본제와 경화제가 잘 섞인 게 맞는 건지 조금 헷갈렸지만,

이 정도면 되겠지 하고 그냥 부었는데 나름 성공한 것 같다

  

아가가 자는 동안

아가 손에 쥐어주고 후딱 사진도 찍었다

 

별거 아닐 수 있지만,

탯줄을 기념하고 싶은 엄마 욕심에 탯줄도장을 만들게 되었다

 

사실 아직 도장을 찍을 일도 없고

나중에 도장을 찍을 일이 있어도

아기가 이 도장을 쓸지는 모르겠지만,

탯줄을 그냥 방치했다가 나도 모르게 버릴 수 있다는 생각에

탯줄도장을 만들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요즘은 엄마들이 부지런하고 서치도 잘해서

탯줄기념을 더 다양하게 활용을 더 잘하는 것 같지만

서치도 잘 못하고 유행에 느린 엄마는

탯줄도장 만들기에도 만족이다

 

아직 손톱을 못 잘라서 손싸개를 못 풀고 있지만

도장 쥐어주며 작은 손을 보니 너무너무 귀여워서

얼른 손톱도 깎고 손싸개도 풀어줘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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