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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엄마랑 벽그림 병풍 플러스 : 세이펜 호환 가능한 국민육아템 아기 병풍 (아기 어린이날 선물 추천)육아관련 리뷰 2024. 5. 2. 07:00반응형
오늘 리뷰할 제품은
⭐️ 내돈내산 ⭐️
훈민출판사 엄마랑 벽그림 아기병풍
📍판매처 온라인 훈민출판사 및티몬, 옥션, 11번가 등
💰 판매가격훈민출판사 온라인 몰 기준 75,000원
90일에 뒤집기 성공한 우리 아가
아가가 뒤집은 이후부터
어떻게 놀아주어야 할지 모르는 초보엄마는
급히 아기병풍이라도 세워놔야겠다 싶어서
아기병풍을 폭풍검색했다
검색해보니
직접 연결해야 하는 병풍도 있고,
사이즈가 작은 것도 있고,
약해서 아기가 치면 넘어진다는 병풍도 있었다
고민고민하다가
국민템은 괜히 국민템이 아니겠지 싶어서
훈민출판사에서 나온
엄마랑 벽그림 아기병풍을 주문했다
박스에는 정가 99,000원으로 기재되어 있다
엄마랑 벽그림 병풍은
판매처가 다양하고 맘카페에 핫딜도 뜨니
다양히 가격 비교해 보고 사면 될 것 같다
칼을 사용하지 않고
테이프만 쭈욱 뜯었다
안에는 비닐에 쌓인 병풍그림과
병풍에 붙이는 곰돌이 모양 거울이 들어있다
막상 아기는 잘 모를 텐데
엄마만 괜히 두근두근한다
(TMI)
이래서 육아는 엄마욕심이라고 하는 것 같다
욕심을 버리는 게 맞는지,
어느 정도 욕심을 부리는 게 맞는지
알쏭달쏭한 육아의 세계
분명 조리원 나왔을 때만 해도
미니멀라이프로 살아야지 생각했는데
아기가 하루하루 커갈수록 미니멀라이프는 잊어가고
자꾸만 욕심이 나고
힘 좀 빼자 싶다가도 에라 모르겠다 주문해 버린다
나 자신아 욕심을 버려라..
비닐봉지를 벗기면 나오는 아기병풍
크기는 생각한 것보다 꽤 컸다
그리고 8페이지가 양면으로 있어
총 16페이지에 다양한 교육자료가 그림과 실사로 되어있다
(감정, 동물, 색깔, 과일, 것
구구단, 한글, 영어 등)
엄마랑 벽그림 병풍의 장점이
1. 실사가 있는 것과
2. 세이펜과 호환이 가능한 것
이라고 하는데
실제로 세이펜을 살까 하다가
당장에 병풍에 있는 그림이
호랑이인지 코끼리인지 뭔지도 모르는 아기인데
세이펜은 너무 사치다 싶어서
나중에 한글, 영어, 구구단 등을 인지하는 나이가 되면
그때 구매 or 당근 하자 싶어
일단은 병풍만 주문을 했다
생각보다 병풍이 굉장히 커서
사진은 일부분만 찍었고,
아기용 물티슈로 전체를 한 번 싹 닦았다
닦고 나서
감정 부분에 곰돌이 거울을 붙여보았다
이 거울이 큰 거울 버전이 있다고 하니
엄마랑 벽그림 병풍을 구매할 때
큰 거울 버전도 후기를 잘 보고
둘 중에 더 엄마가 원하는 버전으로 구매하면 될 듯하다
거울을 붙이고 거울에 붙은 스티커도 떼보았다
거울을 떼고 바로 아기와 감정놀이를 했다
처음에는 어리둥절하더니
몇 번 감정놀이를 하더니
중간에는 몇 번 웃기도 했다
또 한 가지 장점
엄마랑 벽그림 병풍의 테두리 마감이다
마감이 굉장히 튼튼하고 안전하게 되어있어서
아기들이 다칠 일은 없어 보였다
보통 병풍 사용 권장 개월수가
혼자 앉을 수 있는 6개월 정도라고 한다.
그 시기에 병풍 사용을 하면
아기가 기대거나 넘어지거나 할 때
병풍이 밀려 같이 넘어질 것 같아서
조금 걱정되긴 한다
하지만 엄마랑 벽그림 병풍은
날카롭지 않고 마감이 잘 되어있어
크게 다치지 않을 것 같다
일단 최선은 넘어지거나 밀리는 일이 없었으면 한다
처음 세워줄 때 다른 엄마들처럼
병풍 8면을 다 펼쳐서 아기가 놀 때
아기를 둘러쌓은 모양으로 세워줄까 했는데,
막상 다 펼쳐보니
아기가 터미타임 할 때 너무 정신없을 것 같기도 하고
당장 나는 아기와 놀 때 TV를 켜지 않아서
일단 두 면만 볼 수 있게 세워두었다
그리고 숫자, 한글, 구구단, 세계지도 같은 자료는
3-4살 때 보여줘도 될 것 같아서
일단 천천히 보여주려고 한다
다른 병풍들에 비해 가격이 조금 나가긴 하지만
그만큼 오래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서
꽤나 만족스러운 육아템이다
뒤통수가 휑한 우리 아가
당장에 코뿔소도 호랑이도 코끼리도 모르지만
엄마랑 천천히 공부하자 울아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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