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유튜버 여수언니 정혜영 봄날엔 떡 2종 후기 (구름크림떡, 초코초꾸떡)

 

오늘 리뷰할 것은
유튜버 여수언니가 만들어 판매하는

⭐️ 내돈내산 ⭐️
구름크림떡, 초코초꾸떡
후기이다

📍구매처 : 봄날엔 네이버스토어

봄날엔 : 브랜드스토어

💰 가격 : 각 11,9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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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빵과 디저트를 좋아하는 나는

어느 날 여수언니 정혜영 유튜브를 보다가

초코떡을 한 박스 주문하면

크림떡을 한 박스 준다는 글을 보게 되었다

 

예전에 약과는 한 번 주문해서 먹어 본 적이 있는데

인터넷으로 한 번 디저트를 주문해 먹어보니

냉동실로 들어간 디저트를 꺼내먹기가

생각보다 힘들었다 (?)

 

그래서 냉동실로 들어가는 디저트들은

인터넷으로 주문하지 않다가

봄날엔 떡 1+1 게시글을 보고 나서는

이건 한 번 먹어보자 싶어서 주문하게 되었다

 

봄날엔 스토어에서 11,900원 + 배송비 3,500원

= 15,400을 결제했다

 

 

 

 

주문 후 바로 배송되는 게 아니라

주문받고 수량 확인 후 배송되는 시스템이었는지,

배송은 며칠 이후부터 시작될 거라는 안내가 있었다

그래서 저 때 주문하고 나서

잊고 있으니 택배가 도착했다

 

원래 한 박스에 11,900원인데

2박스에 배송비 포함 15,400원에 구매라니

다시 생각해도 너무 굿쇼핑이다 ^^

 

 

봄날엔 구름크림떡과

봄날엔 초코초꾸떡

 

봄날엔에서 판매하는 모든 제품이 그렇듯

제품의 박스에는 여수언니 딸내미 은채가

직접 그린 그림이 그려져 있다

 

떡방아 찧는 토끼 두 마리가

크림버전 초코버전으로 색상만 다르다

 

 

봄날엔 초코초꾸떡 영양정보와

봄날엔 구름크림떡 영양정보

 

두 종류 떡 모두

한 박스에 6개입이고

초코초꾸떡 칼로리는 1개당 207kcal

구름크림떡 칼로리는 1개당 162kcal

초코초꾸떡 당류는 13g

구름크림떡 당류는 12g이다

 

두 개의 떡을 모두 먹어본 지금

칼로리와 당류를 확인했는데

 초코맛이 13이고 크림맛이 12라니 믿기지 않는다

 

1. 초코맛이 굉장히 진하고 달아서

13보다 더 높을 줄 알았고

2. 초코맛과 크림맛의 당류 차이가

이것보단 차이가 더 많이 날 줄 알았다

 

 

사실 택배가 도착하고 나서

후기를 쓸 생각이 없어서

그냥 몇 개를 먹어버렸다

 

그런데 먹으면서 후기를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부랴부랴 사진을 찍어보았다

 

택배를 받은 날에는

맛별로 한 개씩 냉장고에 넣었다가

당일 저녁에 먹었었는데

그때는 말캉말캉 쫀득쫀득 + 크림 가득한 떡

이였다

 

그런데 유튜브에서 냉동했다가

2~30분 자연해동 후 먹어보라고 해서

리뷰를 쓸 때는 그렇게 먹어보았다

 

 

냉동실에서 바로 꺼낸

구름크림떡과 초코초꾸떡

 

그런데 보면 볼수록

이름 찰떡같이 잘 지었네

 

암튼 떡은 냉동실에서 꺼낸 후

20분, 30분 후에 먹었다

 

 

아직은 해동되기 전이라

떡에 얼음이 가득 묻어있다

 

 

20분 정도 해동 된 상태다

 

완전히 해동된 후 떡을 자르면

너무 지저분해질까 봐

떡을 꺼내고 나서 5분 후쯤 반으로 잘랐다

 

겉에 묻은 코코아가루 때문에

위 사진도 깔끔하진 않지만

20분 정도 해동 후 먹으니

아이스크림과 크림 사이의 느낌이었다

 

 

📍 20분 해동했을 때 📍

 

구름크림떡은

크림맛이 확실히 우유맛 아이스크림처럼 느껴졌다

어떤 크림은 완전히 꽝꽝 얼어서

20분 이상 해동해야 이 정도 질감처럼 녹는 크림도 있는데

구름크림떡은 20분 해동하니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질감이 되어서 신기했다

 

떡피(?)는 쫄깃쫄깃했지만

살짝 질깃한 느낌도 같이 들었다

이건 내가 블로그에 후기 쓰려고

아~주 집중해서 먹으니 살짝 그런 느낌이 들었고

그냥 얘기하면서 먹거나

TV 보면서 먹으면 못 느낄 정도였다

 

 

초코초꾸떡은

아직 완전히 해동된 게 아닌데도

굉~장히 진한 초코맛이었다

 

여수언니 유튜브를 볼 때 지인들 후기를 들어보면

로이스와 비교하던데

왜 로이스와 비교해서 얘기하는지 이해가 갔다

진짜 크림 존재감이 굉장해서

위에 구름크림떡에서 느낀 질깃한 떡피의 느낌을

생각할 겨를이 없었고

크림맛에 더 집중할 수 있었다 

 

 

 

 

 

 

그리고 30분 해동한 모습이다

위 사진이 너무 지저분해 보여서

떡을 뒤집어서 찍어보았다

 

확실히 조금 더 해동이 되니

두 떡 모두 덜 해동되었을 때 보다

맛이 굉장히 진해졌다

 

 

📍30분 해동했을 때 📍

 

구름크림떡은 확실히 

질감과 맛이 생크림으로 확 느껴졌다

 

나는 평소에 생크림을 느끼하게 생각하긴 하지만

잘 먹는 편이어서

오 생크림 같네? 하면서 먹었지만

생크림을 좀 느끼하다고 느끼는 입맛에는

완전히 해동한 것보다는 15~20분 정도 해동 했을 때를

더 맛있어할 것 같다

 

구름크림떡은 반으로 잘라서

반은 15~20분 해동,

반은 20~30분 해동해서 먹으면

한 개로 충분할 것 같다

두 개 먹으면 느끼할 것 같다

 

 

 

초코초꾸떡은

20분 해동했을 때와 확연하게 깊이가 달랐다

20분 해동 시에도 진한 초코맛을 느꼈는데

30분 해동시키니 부드럽고 진한 초코맛이 났다

 

진짜 로이스초콜릿을 한꺼번에 녹여 먹는 맛이었다

이 떡도 마찬가지로

한 개만 먹어도 당 충전을 제대로 할 수 있다

 

 

 

 

나는 오후에 먹어서 커피 없이 떡을 2개 먹었는데,

아메리카노 없이 후다닥 먹어버려서

살짝 느끼하고 달았지만

아기 낮잠시간에 커피와 같이 여유 있게 먹으면 

육아 중 소확행을 제대로 느낄 수 있을 것 같다

 

다음에는 커피도 내리고

시간 생각해서 20분 해동시켜서

여유있게 떡과 커피를 즐겨야겠다

 

봄날엔 떡은

해동 시간에 따라 자기 취향껏 먹을 수 있고

한 개로도 당 충전 충분한 맛이라

처음엔 6개 누구 코에 붙여?라고 생각했지만

맛 별로 한 박스씩 구매하니 꽤 괜찮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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