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송내역] 띠아뚜아돈가스 : 송내남부역 숨은 경양식돈가스 맛집 리뷰

오늘 리뷰할 곳은
부천 송내역에 위치한
띠아뚜아돈가스

📍경기 부천시 송내대로42번길 41
🕐 10:00 - 22:30
📞032-611-9259
✔️ 정기휴무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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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내 남부역 근처에 위치한 띠아뚜아돈가스

 

경양식 돈가스가 먹고 싶어서

집 근처 경양식돈가스를 검색하다가

띠아뚜아돈가스를 발견했다

 

저번에 남편이랑 산책하다가 본 가게라서

나중에 한번 가보자~ 했었는데

딱 검색하니 여기가 나와서

한 번 방문해 보기로 했다

 

맛있다고 후기가 괜찮아서

점심에 가보았다

 

 

띠아뚜아돈가스

상호명이 귀엽다

 

가게 앞에 거의 다 왔는데

포장해서 가는 사람이 있어서

오 꽤 사람이 오는군 하고 

배고파서 후딱 들어갔다

 

 

단품메뉴도 있고

정식도 다양하게 있다

 

영업시간은 위에 써 두었듯

10:30 ~ 22:30까지이고,

마지막 주문은 22:00이지만

재료 소진 시 영업 마감한다고 한다.

 

 

돈가스 메뉴와 정식메뉴도 있고

밥과 모밀, 우동도 다양하게 있다

 

나는 경양식돈가스가 먹고 싶어서

경양식돈가스 (8,000원) 2개

주문했다

 

경양식돈가스집의 특징

돈가스를 주문하면 빵과 수프가 제공된다

 

 

테이블에 세팅되어 있는 컵과 후추

 

식당 내부는 크지 않고

4개의 테이블에서 식사가 가능했는데,

우리가 들어갔을 때는

이제 막 들어온 두 테이블과,

식사하고 나간 두 테이블이 있어서

사장님께서 한 테이블을 후딱 치워주셔서

치워주신 테이블에 앉아서 기다렸다

 

 

주문하고 나온 수프

 

수프는 심심한 크림수프 맛이었고

후추 톡톡해 먹으니

딱 기본적으로 알고 있는 그 맛이다

 

 

 

모닝빵과 같이 나온 딸기잼과 샐러드 소스다

 

딸기잼은 딸기과육이 안 들어있고 부드러운 딸기잼이다

어렸을 때 딸기잼을 먹을 때는

딸기 과육이 싫어서

개인적으로 이런 딸기잼을 좋아했었는데,

오랜만에 보니 너무 반갑고

추억 돋아서 모닝빵에 발라서 맛있게 먹었다

 

 

기본으로 나오는

수프와 빵과 김치, 단무지

 

 

좌석은 4개의 테이블 말고 

이 카운터 앞자리도 있었는데

여기는 짐이 있어서

따로 앉지는 못할 것 같다

 

 

점심시간이라서 포장도 있고

우리가 들어왔을 때

방금 들어온 두 테이블이 있어서

사장님께서 조금 바빠 보이셨다

안에서 돈가스 고기를 폭풍 두드리는 소리가 났다 

 

그리고 나온 우리의 돈가스 2개!

돈가스 두덩이 와 밥과 푸실리와 샐러드가 나온다

깔끔한 구성이다

 

 

돈가스는 바로 잘라서 먹었다

 

소스 안에 콘과 양파가 들어가 있다

묽은 소스인데 달달하면서

자극적이지 않은 맛이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고기가 굉장히 부드러워서 

끝까지 맛있게 먹었다

묽은 소스가 부드러운 고기에 흡수되니

더 부드러워지면서 너무너무 맛있었다

 

그리고 같이 나온 크림소스의 푸실리도 맛있었다

개인적으로 푸실리도 너무 좋아하고 

크림소스도 너무 좋아해서

크림소스 발라진 푸실리도 하나도 안 남겼다

샐러드소스는 사과소스인 것 같은데

무난한 샐러드소스였다

 

 

장국도 같이 주셨다

장국은 다른 음식점에서 먹는

일반적인 장국 맛이다

 

소스까지 싹싹 다 긁어먹었다

 

밥은 남편에게 양보하고

돈가스 두덩이 와 샐러드들을 싹싹 긁어먹었다

이렇게 싹싹 긁어먹은 게 오랜만이라

남편이 맛있냐고 물어봤다 ㅎ

 

나중에는 치즈돈가스나 생선가스를 먹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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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아뚜아돈가스 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