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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송도] 엠케이 : 힙한 분위기 + 브런치 맛집 + 착한 가격 = 송도 엠케이
    세상맛집 2024. 9. 6.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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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리뷰할 곳은
    송도에 위치한
    엠케이 후기이다

    📍 인천 연수구 하모니로 158 송도 타임스페이스 B동 122호
    🕐

    월-화 10:00 - 02:00

    수-일 07:00 - 02:00

    ✔️  last order : 01:00
    📞 0507-1308-1705
    🚘 타임스페이스 건물 지하주차장 3시간 무료

     

     


     

    송도에서 점심을 먹기로 해서

    뭘 먹을까 하다가

    힙한 분위기의 브런치 집이 있어서

    방문하게 되었다

     

    점심에 가볍게 먹자고 해서 가게 된 엠케이

    엠케이 주차는 타임스페이스 건물에

    3시간 무료된다고 해서 지하에 주차를 했다

     

     

    지하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올라왔는데

    엠케이가 어디지? 하고 찾는데

    딱 주황색 시선강탈 건물이 있어서

    바로 알아볼 수 있었다

     

    나는 낮에 방문해서 포케를 먹었는데

    낮 메뉴도 샐러드나 샌드위치 같은

    브런치 메뉴가 꽤 많았다

     

     

    가게에 들어오니

    들어오자마자 주황색 벽과 전신거울이 있었다

    힙한 느낌이라 음식점보다

    저녁에 술 마시는게 더 분위기가 좋을 것 같긴 했다

    그렇지만 낮에도 이런 힙한 곳에서

    포케를 먹다니 새롭긴 했다

     

    창가 쪽과 바 자리가 있었고

    모든 자리는 옆으로 앉는 자리였다

    확실히 저녁에 맥주를 먹으러 오면 더 좋을 것 같긴 했다

     

    하지만 나는 아기와 언니와 점심을 먹으러 온 거라서

    이 정도 분위기에서 포케를 먹는 것만으로도 만족이었다

     

     

    주문은 입구에 있는 키오스크로도 가능하고,

    자리에 있는 QR코드로도 가능했다

     

    우리는 키오스크로 주문을 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 (3,000원) *2

    스파이시 연어 (12,900원)

    비프스테이크 (13,900원)

    라구치즈프라이 (11,900원)

     

    원래 포케만 가볍게 먹으려고 온 거였는데

    주문하다 보니

    라구치즈프라이도 너무 맛있어 보여서

    주문을 안 할 수가 없었다

     

    그래서 그냥 냅다 주문해 버렸다

     

     

     

    아기랑 같이 방문하니

    사장님께서 아기의자도 준비해 주셨다

     

    테이블이 다 높은 테이블이라서

    아기의자와는 높이가 안 맞긴 했지만

    아기와 방문했을 때 아기의자가 있으면

    얼마나 감사하고 고맙고 다행이고 감동인지 모른다

     

    지금 보니 테이블 아래 콘센트도 있다

    핸드폰 충전이 필요할 때 잠깐 꽂아도 될 듯하다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금방 나왔다

     

    (왼) 스파이시 연어 (오) 비프스테이크

    소스는 오리엔탈 드레싱으로 선택했다

     

    포케 주문할 때 드레싱도 선택 가능하고,

    내 입맛대로 이것저것 추가가 가능해서 좋았다

     

    우리는 그냥 기본으로 주문했고

    따로 추가한 것 없이

    소스만 오리엔탈로 선택했다

     

    그런데 웬걸 양이 굉장하다

    채소들이 굉장히 다양하게 들어가 있고

    아보카도와 현미밥, 병아리콩까지 있다

     

    진짜 내가 좋아하는 건 다 들어가 있다

    싱싱한 채소에 오리엔탈 드레싱 조합도 좋은데

    연어는 스파이시라서 매콤하니 진짜 맛있었고

    비프스테이크는 생각보다 고기가 진짜 부드러웠다

     

    나는 원래 다른 샐러드가게에서는

    비프스테이크를 먹으면 고기가 너무 질기길래 잘 안 먹었다

    근데 여기서는 언니가 비프스테이크 하나 먹자 하길래

    오키오키 하고 기대 없이 주문한 건데

    너무 부드러워서 고기 내가 다 먹은 듯하다

     

     

    그리고 커피와 라구치즈프라이도 바로 나왔다

    커피는 한 잔에 3000원이었는데

    가격이 진짜 착하다

     

    원래 다른 브런치집 가면

    아이스 아메리카노도 한잔에 오천 원씩하고 그래서

    쓸데없이 너무 비싸다고 생각했는데

    여기는 커피도 한잔에 삼천 원이라니

    너무 감동적인 가격이다

    포케랑 아아 조합 너무 좋았다

     

    그리고 너무 내 스타일인 라구치즈프라이

     

    최근에 그냥 갑자기

    저런 화려한 감자튀김이 먹고 싶었는데

    여기 딱 내가 원하는 감튀가 있길래 시켜보았다

     

    그런데 역시

    라구소스와 치즈가 올라간 감튀는 말해 뭐 해

    심지어 가격도 착한데 양도 많아서

    진짜 배부르게 먹고 왔다

     

    분명 우리는 가볍게 먹자고 샐러드집을 간 거였는데

    너무 배부르게 잘 먹고 나와서 이게 맞나 싶었다

     

     

    가볍게 먹으러 간 사람들의 한 상^^

     

    포케에 들어간 채소들도 싱싱하고

    고기도 부드럽고 맛있었고

    라구 치즈 프라이도 

    라구소스와 감자튀김이 넉넉히 들어있어서

    짭짤하니 맛있었다

     

    나는 커피와 샐러드와 먹었지만

    맥주안주로 먹으면 맥주 말고 감튀를 순삭 할 것 같았다

     


     

    송도 엠케이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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