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리뷰] 모모스튜디오 2호점 : 중곡역에 위치한 가성비 돌 촬영 스튜디오 강추 후기 (주차 / 컨셉)

 

오늘의 리뷰는
중곡역 근처 위치한
모모스튜디오 2호점돌 패키지 촬영 후기이다

📍서울 광진구 능동로 443 2층
🕐 24시간 영업
📞 02-8064-1023
🏷️ 24년 11월 촬영 기준
돌, 백일 패키지 28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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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의 돌 사진 촬영을 위해 예약한 모모스튜디오 2호점

중곡역 근처에 위치한 곳이라

집에서는 꽤 멀었지만

컨셉도 다양하고 저렴하길래

여기서 찍어봐야겠다 하고 예약했다.

 

상담전화로는 사장님께서 아기의 낮잠시간을 물어보셨다.

예약 상담 전화했던 시기에는

낮잠시간이 고정되지 않고 바뀌는 시점이어서

애매하게 답변드리긴 했지만

그럼 12시로 예약을 잡아주셔서 그때 찍는 걸로 했다.

 

예약 당일이 되었고,

아기가 아침 낮잠을 안 잘 것 같아서

조금 일찍 출발해서 차에서 재우고

여유 있게 도착하면 재우고 분유까지 먹이자고 계획했는데

엄마의 간절함이 통한건지

가는 내내 차에서 잘 자주고 일어나서 분유까지 먹고

예약 시간에 맞추어 스튜디오에 들어갈 수 있었다.

 

모모스튜디오 2호점 주차

 

주차는 위 사진에 보이는 건물에 하면 된다.

주차 공간이 좀 좁긴 했지만

그래도 차가 많이 왔다 갔다 하는 위치는 아니라

그나마 좀 다행이었다.

 

 

주차하고 나와서 딱 올라가니

사장님과 건물 앞에서 만나게 되어서 같이 올라갔다

건물 2층이 스튜디오였다.

 

 

 

스튜디오 내부는 그렇게 크지는 않았다.

무조건 예약제로 운영 중이다 (당연함)

들어가자마자 오른쪽에는 무료로 대여 가능한 의상이 있다.

 

아이들 한복부터 평상복까지 종류가 꽤 많다.

그리고 액세서리도 다양해서

의상과 어울리는 머리띠를 씌우는 재미도 있었다.

 

 

모모스튜디오 2호점 스튜디오 분위기

 

모모스튜디오 2호점 분위기이다.

컨셉은 총 7가지 컨셉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복촬영 2컨셉 / 평상복 3컨셉 / 가족사진 2컨셉

 

 

* 촬영 별 의상 *

 

한복촬영은 아이 한복은 무료로 1벌 대여가 가능하다

위에 걸려있던 한복들 중에서 선택하면 된다.

나는 분홍색 한복을 선택해서 입혔는데

5가지 이상의 한복이 있어서

아이에게 잘 어울리는 한복으로 선택하면 된다.

 

평상복 컨셉은 3컨셉을 촬영했다.

때문에, 옷은 평소에 엄마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의상이나,

아기에게 잘 어울리는 의상으로

캐주얼/드레스업 같이, 대비대는 의상으로 2종류 준비하면 좋을 것 같다.

(나는 맨투맨과 바지 / 원피스 이렇게 2종류로 준비해 갔다)

아기의상만 개인적으로 2벌 정도 준비하면 적당하다고 하셨다.

 

그리고 가족사진 2컨셉은

옷 갈아입을 필요는 없을 것 같고

엄마아빠는 가족사진 촬영할 옷을 입고 가면 딱 좋은 것 같다.

색깔 톤은 비슷하게 맞춰오면 좋다고 안내를 받았고,

아이 평상복 의상 준비가 어려울 시에는

스튜디오에 있는 의상을 입혀도 된다고 하셨다.

 

아기와 함께하는 촬영은

무조건 아기 컨디션에 따라 촬영 결과물이 나오기 때문에

낮잠과 밥 타이밍 때문에 굉장히 걱정했었다.

 

그런데 가면서 아기가 잘 자주 었던 것이 한 몫했고,

또 작가님께서 아이와 친해지는 시간을 가지면서

아기가 낯선 이와 낯선 공간에 적응할 수 있었기 때문에

이번 돌 촬영은 아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

 

실제로 7컨셉을 전부 촬영했는데

예약한 시간보다 시간이 조금 남아서 여유 있게 찍을 수 있었다.

 

 

그리고 진짜 감동적인 포인트였다.

사진을 다 촬영하고 뒷정리를 하면서

작가님께서 주섬주섬 무언가를 써주시길래 뭔가 했는데,

알고 보니 아기에게 간단한 손 편지를 써주셨다.

 

상상하지도 못했는데

아직까지 엄마도 아기한테 손편지를 쓰지 못했는데

첫 편지가 사진촬영 작가님이시라니

충격이고 감동이었다

 

 

모모스튜디오 2호점 스튜디오 촬영 분위기

 

그리고 촬영하면서

이 모습 절대 놓치지 못하겠다 싶어서

핸드폰으로도 몇 컷 찍어보았다.

 

 

나는 캐주얼한 옷으로

맨투맨과 베이지색 조거팬츠를 입혔는데

곰돌이 사이에 아기가 앉아있으니

곰돌이와 깔맞춤까지 돼서 진짜 너무 귀여웠다

 

그리고 이 곰돌이를 아기가 너무 좋아하길래

사진 촬영하면서 이 곰돌이와 개인적으로 가져간 애착인형을

번갈아가며 보여주니

웃기도 잘 웃고 동작도 크게 크게 찍혀서 아주 만족스러웠다.

 

 

나는 소규모 돌잔치를 준비중이라

돌잔치는 부천 드마리스로 예약을 했는데

혹시 지역이 가깝거나 비슷하다면

드마리스 게시글도 참고하여 알아봐도 괜찮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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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스튜디오 2호점 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