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잠실 롯데시네마 샤롯데 영화관 : 샤롯데 D열 서울의 봄 관람 후기 (좌석 별 시야 차이, 주차 할인 정보)

 
 
오늘의 리뷰는
잠실 롯데시네마 샤롯데 영화관
D열 영화 관람 후기

📍서울특별시 송파구 올림픽로 300
(신천동, 롯데월드몰 엔터테인먼트동 5~11층)
💰 1인 35,000원 (23년 11월 기준)
✔️ 관람 1시간 전부터 라운지 이용 가능
✔️ 웰컴푸드&음료, 개인 무릎담요, 물품 보관,
직원 호출 서비스 이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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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리뷰는 롯데시네마 샤롯데 D열 관람 후기!

영화 서울의 봄 평점이 엄청나길래
저번 주말에 바로 예약을 했다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 일어난
쿠데타를 다룬 영화이다

러닝타임은 141분인데
영화 보는 내내 속 터지고 욕이 나와서
편한 샤롯데에서 보길 잘했다는 생각을 했다

샤롯데 입구

샤롯데는 월드타워 롯데시네마 5층으로 가서
입장을 하면 된다
* 팝콘은 앞에 매표소에서 미리 사가야 함*

샤롯데 라운지
라운지는 영화 관람 1시간 전부터 이용이 가능하다
여기서 영화보기 전부터 쉬면서
웰컴푸드와 음료를 받을 수 있다

우리는 늦어서 그냥 사진만 후다닥 찍고
웰컴푸드와 음료는 영화 볼 때 준비해 달라고 하고,
화장실만 들렸다가 바로 영화관으로 들어갔다

 
 
영화관 들어가기 전에는
따로 매점이 있긴한데
팝콘을 제외한 스낵류가 있어서
굳이 팝콘이 필요 없으면
매점에서 간단한 간식거리를 살 수도 있다
 
 

 
 
그렇지만 우리는 카라멜팝콘!
 
이제는 노티드와 콜라보했나 보다
노티드 대단하다...
 

 

 
포토존도 있다
 
노티드 팝콘통이 너무 귀엽길래
남편 화장실 간 사이 팝콘과 한 컷 찍었다
 
오후 시간대 영화를 볼 때나,
커플들은 데이트를 하면서
영화 시작 전까지 시간이 애매한 경우가 많다
 
그런데 샤롯데는 이렇게 라운지가 있으니
굳이 시간 때우러 카페 안가도 되고,
영화 시작 전에 일찍 오면 되니까
영화 관람에 늦을 일도 없고,
이런 공간 만들어놓은 건 참 좋은 것 같다 
(단점은 가격이지만 ^^)
 
 

 
그리고 입장!
 
샤롯데영화관 좌석이다
사진은 영화 끝나고 나갈 때 찍긴 했지만,
좌석도 꽤 넓고 푹신푹신해서
2시간 영화 보기엔 너무 편안했다
 
나중에 재밌는 3시간짜리 영화 나오면
그때 또 오고 싶다 ^^ 
 

 

 
그리고 샤롯데의 최고 장점
리클라이너 좌석이라는 점이다
 
샤롯데는 또 처음 와봤는데
리클라이너 정말 좋네...?
 
나는 막달 임산부라서,
일반 소파나 의자에 앉아있으면
태동 때문에 자세가 불편했는데,
리클라이너 의자 덕분에
다리도 쭉 피고 등도 기댈 수 있어서
2시간 넘는 시간이 불편하지 않았다.
 
남은 임신기간 동안 일반 영화관 어떻게 가지? ㅠ
 
 

 
그리고 샤롯데는
이렇게 좌석마다 슬리퍼가 비치되어 있다
 

 

 
당장 갈아 신었다
 
단 2시간인데 제공되는 서비스가 꽤 많다
그래서 나갈 땐
영화가 벌써 끝나버렸다니..!라는 생각에
조금 아쉬웠다 
 
 

 
 
웰컴푸드는 바로
쿠캣의 티라미수찹쌀떡과 에비앙이다
 
우리는 아이스아메리카노 2잔도 요청하고 입장했고,
자리로 가져다준다고 하셨다.
 
 
 

 
 
배고파서 앉자마자 티라미수 찹쌀떡 흡입했다
이거 꽤 맛있네..?
 
일반 평범한 스낵이 아니고
쿠캣 찹쌀떡을 주니 뭔가 새로웠다
내돈내산으로 이런 찹쌀떡 사 먹어본 적은 없는데
이렇게 먹게 되니 색다른 경험이었다
 

 
 
좌석 사이에 있는 이 테이블은
더 넓게 펼 수 있는 테이블이다
 
만약 간식거리를 좀 더 다양하게 사 온다면
이 테이블이 좁게 느껴질 수 있었을 텐데,
한 칸씩 더 펴지는 테이블이라서
다 피면 꽤 넓어서 공간도 여유로워 보인다
 
그리고 직원을 호출할 일이 있으면
테이블 위 종모양 버튼을 누르면 된다!
 

월드타워 롯데시네마 샤롯데 D열

 
 
그리고 가장 중요한
좌석 별 시야 차이!!!
 
나는 D열에서 관람을 했는데
위 사진이 D열 관람 시 보이는 시야였고,
영화가 끝나고 나가면서
좌석별로는 어느 정도 차이가 나는지 찍어보았다
 
카메라로 찍어서 실제와는 조금 다르겠지만
D열도 보는데 불편함은 없었다
 
 

월드타워 롯데시네마 샤롯데 C열

 
 
위 사진은 C열에서 찍은 사진이다
확실히 D열보다는 살짝 가까운 느낌이 있다
 
글씨가 아니라 광고를 찍었어야
어느정도 차이가 있는지
비교가 더 쉬웠을 것 같긴 하다
 
 

월드타워 롯데시네마 샤롯데 B열

 
 
확실히 가까워 보이는 B열
B열은 확실히 가까운 느낌이 확 난다
 
샤롯데는 아이맥스처럼 큰 스크린이 아니라서
같은 돈 내고 크게 크게 보고 싶다 하면
B열 정도도 괜찮을 것 같다
 
 

월드타워 롯데시네마 샤롯데 A열

 
A열의 사진이다

A열은 맨 앞자리라 그런지
말 안 해도 그냥 큼지막하게 잘 보인다
나는 평소에 영화관은 맨 앞자리를
그다지 선호하지는 않아서
이 정도의 거리는 살짝 부담스러운 감이 있다
 
보통 B, C 열을 많이 선택할 것 같고
무난하게 B,C 열이 괜찮을 것 같다.
 

 

 

그리고 주차는

보통 영화 보면 3시간 무료 이렇게 적용해 주던데,

잠실 월드타워는 *10분당 200원 할인*이다

그래서 1시간에 1200원 할인이고,

최대 4시간인 4,800원 할인 적용이 가능하다

 

영화티켓에 주차할인권이 같이 프린트되어 있고

주차 정산 시 바코드를 찍어야 한다.

 

 

이렇게 처음 가본 샤롯데는 굉장히 만족스러웠고

단점이라면 월드타워에 사람이 심각하게 많고

주차도 할인이 그다지 되는 편이 아니라서

차를 가지고 방문한다면 

아예 이른 시간이나, 늦은 시간에 방문하는 게 좋을 것 같고

웬만하면 주말에는 대중교통을 타고 가는 게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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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타워 롯데시네마 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