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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부천시청역] 포레스트365 : 중동 현대백화점 근처 빵 맛있는 대형 베이커리 카페 (주차 / 아기의자)커피와 디저트 2024. 11. 10. 07:00반응형
오늘 리뷰할 곳은
부천 중동 부천시청역에 위치한
포레스트 365 후기이다
📍 경기 부천시 원미구 길주로 234힐스테이트 중동 101동 (부천시청별관 3층)
🕐 매일 08:00 - 22:00last order 21:20
✔️ 일요일 정기휴무
📞 0507-1473-0776🚘 주차 ⭕️
중동 현대백화점 근처에 대박카페가 생겼다.
바로 포레스트 365라는 대형 베이커리카페이다.
저번 주말,
중동에 카페 다녀오려고 열심히 검색을 하다가
이 카페를 알게 되었다.
10월 25일에 오픈한 따끈따끈한 카페라고 하길래
바로 방문을 해보았다.
포레스트365 주차
힐스테이트 중동 상가시설 (오피스텔) 출입구로 진입하여
차단기 통과 후 주차를 하면 된다.
주차 후 좌회전해서 코너에 위치한 엘리베이터를 타고
3층으로 오면 카페가 있다.
이 날 어른 넷이 방문해서
빵과 커피를 4만 원어치 먹고 2-3시간 정도 있었다.
집 갈 때 주차비가 16,000원이 나왔는데
10,000원 적용이 되어서 6,000원을 더 결제했다.
포레스트 365 내부
사실 나는 차로 한번 방문을 했고,
며칠 전에 뚜벅이로 한번 더 방문을 했다.
처음 방문했을 때 빵도 너무 맛있고 분위기도 좋은데
제대로 즐기지를 못해서
중동 현대백화점에서 문화센터 끝나고
한번 더 방문했다.
도보 10분 정도의 거리라서
중동 현대백화점에서 걸어오기에도 아주 좋다.
3층으로 올라가면
FOREST 365 가 바로 보인다.
들어가면 푸릇푸릇한 나무들이 잔뜩 놓여 있다
카페 이름에 맞는 분위기이다.
이 카페 구조가 조금 특이한 게
내부가 굉장히 길쭉하게 생겼다.
엘리베이터를 내려서 입구로 들어가면
오른쪽에는 이렇게 테이블이 놓여있고
왼쪽으로 쭉 들어가면 카운터가 있고 빵들이 진열되어 있다.
오른쪽에 좌석들이 있는 곳 끝에
이렇게 아기의자도 있어서
아기와 같이 방문하기에도 좋다.
그리고 입구 정면에는 이렇게 단체석도 있다.
이렇게 단체석도 쫙 있고
위에 파티룸이라고 써져 있는 거 보니
왠지 연말 행사등으로 대관도 가능할 것 같아 보인다.
그리고 왼쪽으로 쭉 들어오면
이렇게 테이블들이 쭉 놓여 있다.
여기 입구 쪽뿐만 아니라
안쪽 구석구석에도 좌석이 꽤 많아서
주말에 사람이 많은 시간대에 방문해도
자리에 앉기는 어렵지 않을 것 같다.
포레스트 365 메뉴
포레스트365 메뉴판이다.
여기는 빵만 파는 게 아니고
브런치와 피자, 파스타, 세트메뉴까지 있다.
그냥 식당, 카페 따로 안 가고
여기서 만나서 브런치 메뉴를 먹어도 좋을 것 같다.
그리고 커피도
아메리카노와 디카페인, 라떼, 바닐라라떼, 모카
이렇게 기본 종류가 탄탄한데
추가로 흑임자 라떼까지 있어서 더 좋다
나는 가끔 아메리카노 말고 달달한 라떼가 먹고 싶긴 한데
바닐라라떼는 별로 먹고 싶지 않아서
결국 돌고 돌아 아메리카노 또는 라떼를 먹는다
그럴 때 딱 흑임자 라떼를 먹으면 좋을 것 같다.
또 빵 종류도 굉장하다.
종류도 많아서 빵도 골라먹기 힘들었다.
이 날은 배가 고파서
에그마요 소금빵(4,800원)과
앙버터 소금빵 (4,800원)을 골랐다.
그리고 아이스 아메리카노 (5,000원) 두 잔을 주문했다.
이 쪽은 샌드위치 메뉴도 있다.
나는 샌드위치는 먹기 힘들 것 같아서
아몬드 오렌지 파운드 (7,500원)도
하나 슬쩍 담아보았다.
근데 지금 보니 샌드위치가 굉장히 맛있어 보인다
주문 후 포크와 나이프, 빨대를 가지고 왔다.
커피는 아주 금방 나왔다.
아 커피도 원두를 선택했던 것 같은데
산미가 적은 걸로 선택했던 것 같다.
빵은 후딱 찍고 먹어보았다.
배고파서 배가 좀 찰 수 있는 종류로 선택했는데
여기 소금빵 어마어마하게 맛있다.
에그마요와 앙버터를 선택했는데
에그마요는 부드럽고 소금빵은 짭짤한 게
너무나 탁월한 선택이었다.
그래서 찍지도 못하고 그냥 흡입해 버렸다
그리고 앙버터 소금빵도 잘라서 먹어보았다.
근데 도대체 여기 빵 왜 이렇게 잘하는 걸까?
보통 앙버터 들어간 빵들은 팥과 버터가 끝인데,
여기는 살짝 연유가 뿌려져 있고
저 초록색 올라간 게 피스타치오인 것 같긴 한데
뭔가 올라가 있다.
그리고 아기들이 있어서 허겁지겁 먹어서
잘 기억이 안 나는데
안에 뭔가가 씹혔던 것 같다
그래서 먹으면서 이거 왜 이렇게 맛있지? 하며
다 먹어버렸다.
오랜만에 마음에 드는 카페를 찾아버렸다
앞으로 여기 단골이 될 것 같다
조만간 또 방문할 것 같다
포레스트 365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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