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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성수] 소문난 성수감자탕 : 성수동에 위치한 24시간 감자탕 맛집
    세상맛집 2023. 11. 21.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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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리뷰할 곳은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소문난 성수감자탕

    📍서울 성동구 연무장길 45
    🕐 매일 00:00 - 24:00
    📞 02-465-6580
    🚘 주차
    식사시간만 관리비 2,000원에 가능
    식사시간 외 주차 시 30분당 5,000원 부과
    ✔️  연중무휴




     

     


     

     

    나에게는 먼 동네인 성수동에 놀러 가게 되어

    좋은 기회로 소문난 성수감자탕에 가게 되었다.

     

    소문난 성수감자탕 이름은 몇 번 들어보았는데,

    24시간이라는 장점도 있고

    맛도 있다고 하고 웨이팅이 항상 엄청나다는 이야기를 들었었다.

     

    이런 이야기를 듣고 궁금하던 찰나,

    날씨도 춥고 뜨끈한 국물이 땡겨

    성수감자탕에 방문하게 되었다

     

    내가 방문했을 때도

    웨이팅 줄이 어마어마했지만 (주말 2-3시 기준)

    생각보다 회전율이 좋아서

    30분 정도? 기다리니 들어올 수 있었다.

    * 일행 모두 와야 입장 가능 *

     

     

     

     

     

    성수감자탕은 외국인에게도 유명한 곳인지

    실제로 외국인 손님도 많았고,

    입구 안내판에 영어로도 문구들이 써져 있었다.

     

    성수감자탕은 번호표/대기표가 없고

    그냥 줄 서서 웨이팅 하면 된다.

    그리고 일행이 모두 와야 입장이 가능하다.

     

     

     

     

    소문난 성수감자탕 메뉴판

     

    감자탕은 (대/중/소)가 있고

    뚝배기로 나오는 감자국식사로

    (일반/우거지/곱빼기/우거지곱빼기)가 있다

     

    우리는 감자탕 소 (27,000원)로 주문했다.

     

     

     

     

    메뉴는 굉장히 빨리 나왔다

    역시 진정한 패스트푸드는 국밥이다

     

    감자탕은 보글보글 끓으면 먹으면 된다.

    여기는 불이 가스불이나 인덕션이 아니고

    고무판? 같이 생긴 게 테이블이 붙어있다

    감자탕이 나오기 전까지는 불이 아닌 줄 알았다

     

     

     

     

     

    기본 찬은

    배추김치와 깍두기, 그리고 감자탕 소스와

    사진에는 없지만 오이와 고추가 나온다

     

    배가 고파서 감자탕 끓기 전에

    오이랑 배추김치를 우걱우걱 먹었는데

    김치가 너무나 내 스타일이어서

    감자탕 먹으면서뿐만 아니라 칼국수랑 볶음밥까지 먹었는데,

    김치와 함께 곁들여 먹으니 너무너무 맛있었다

     

    그리고 여기는 소스 맛집이다

    일반 감자탕집에서 먹던 겨자소스와는 다르게

    소문난 성수감자탕 소스는

    양파랑 고추가 송송 썰어 들어가 있고

    맛도 일반 소스와는 다르게 손이 계속 갔다

     

     

     

     

     

    배가 고팠던 것도 있지만,

    뼈도 굉장히 크고 살도 많아서

    정말 맛있게 흡입했다

     

    소 짜리를 주문했는데 뼈가 엄청나게 실했다

    공깃밥 시켰으면

    밥이랑 살만 발라먹어도 배 터졌을 것 같다

     

    우리는 수제비를 먹기 위해 공깃밥은 참았다

     

     

     

    뼈를 맛있게 다 발라먹고 수제비를 주문했다

     

    수제비를 주문했는데 (3,000원)

    여기 수제비는 직접 반죽을 해서 가져오시는 건지

    시간이 꽤 오래 걸렸다

     

    주문 누락된 거 아냐? 하면서 기웃기웃했는데

    그 찰나에 직원분이 수제비를 가져오셨고

    끓이면서 직접 떼서 넣어주셨다

     

    보는 재미도 있고 맛도 있는 찐 수제비 맛집!!!

     

     

     

     

    이렇게 국물에 수제비를 넣어주셨다

     

    수제비가 익으면 맛있게 냠냠

    수제비도 쫄깃쫄깃하니 맛있었다

    김치랑 고추랑 같이 먹으니 쭉쭉 잘 들어갔다

     

    이 날 감자탕 오랜만에 먹어서 그랬는지

    진짜 맛있게 먹었다

    그래서 볶음밥까지 시켰다 (3,000원) ^^

     

     

     

    볶음밥도 직접 볶아주셨다

     

    이 날 둘 다 텐션 좋아서

    배부르긴 했지만 볶음밥까지 가능하겠는데? 싶어서

    볶음밥까지 주문했다

    결론적으로는 볶음밥도 맛있어서 주문하길 잘했다

    역시 한국인의 디저트는 볶음밥인가 보다

     



    마지막엔 국물이 꽤 짰는지,

    이 날 물을 꽤 많이 마셨다

     

    그렇지만 볶음밥 왜 이렇게 맛있냐며 내가 다 먹은듯하다

    요즘 볶음밥이 왜 이렇게 맛있는지 모르겠는데

    역시 감자탕 먹고 볶음밥은 필수인 것 같다

     

     

    소문난 성수감자탕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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