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 호텔 라운지 파라다이스 애프터눈티 세트 후기 (12개월 아기랑 / 예약 / 메뉴 / 주차)

 

오늘 리뷰할 곳은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파라다이스시티 호텔

라운지 파라다이스 애프터눈티 세트 후기이다

📍 인천 중구 영종해안남로321번길 186
🕐 월-금 09:00 - 23:00

토-일 08:00 - 23:00
📞 032-729-2220

💰 Afternoon Tea Set 87,000원 💰

✔️ 별도 예약 필요없음.

🚘 주차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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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연말에 다녀온 파라다이스시티 호텔

라운지 파라다이스에서 파는

애프터눈티세트 후기이다.

 

24년 12월 말 기준

가격은 87,000원이고,

12시부터 6시까지 애프터눈티세트 주문이 가능하다.

그리고 별도로 예약은 받고 있지 않으며

시간 내에 들어가서 주문하면 된다.

 

 

 

라운지 파라다이스 내부 분위기

 

라운지 파라다이스는

호텔 로비 바로 맞은편에 위치해 있다.

 

들어가는 입구에 와인병들과 피아노가 놓여 있다.

내부가 엄청 넓지는 않았는데

층고가 높으니 답답하지 않고 넓어 보이는 느낌이다.

 

우리는 들어가고 나서

10분 정도 기다려달라고 해서

일반테이블이 아닌 넓은 소파 좌석에서 기다렸다.

그런데 돌 아기와 같이 방문해서

일반 테이블보다는 이 자리가 나을 것 같다고

먼저 말씀해 주셔서 넓은 자리에서 편하게 먹을 수 있었다.

 

 

라운지 파라다이스 메뉴 및 이용시간

 

자리에 앉아서 대기하고 있으니

메뉴판을 먼저 가져다주셨다.

신한카드 VIP 고객은

음료 2잔을 주문하면 50,000원 추가 결제 시

애프터눈 티세트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고 한다.

 

우리는 신한카드 VIP가 아니니 패스.

 

 

이용시간은

 

평일

조식 09:00 - 11:20

식사 11:30 - 22:00

애프터눈티 12:00 - 18:00

스낵 18:00 - 22:00

 

주말

조식 08:00 - 11:20

식사 11:30 - 22:00

애프터눈티 12:00 - 18:00

스낵 18:00 - 23:00

 

이렇게 이용 가능하다.

 

 

 

애프터눈티세트 메뉴이다.

 

라운지 파라다이스 애프터눈티세트 금액은 87,000원이고,

구성은 다음과 같다.

 

샌드위치

클로티드 크림과 잼을 곁들인 두 가지 종류의 스콘

여러 가지 페이스트리와 케이크

티 2종류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기문홍차주문) 

 

 

조금 아쉬웠던 점은

우리가 주문해서 나오는 메뉴들에 대한 소개가

구체적이지 않다는 점이다.

 

먹으면서도 이건 뭐지? 하면서 유추하며 먹었다.

 

 

먼저 식기를 세팅해 주셨다.

우리는 돌 아기와 같이 방문해서

아기가 먹을 수 있는 디저트는 없었지만

그래도 접시와 수저 포크를 준비해 주셔서 감사했다.

 

 

 

그리고 커피와 홍차를 준비해 주셨다.

나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남편은 기문홍차 아이스를 주문했다.

 

티는 다 마시고 나니

먼저 한번 음료 리필이 가능하다고 하셔서

따뜻한 아메리카노로 리필해서 먹었다.

 

 

그리고 나온 애프터눈티세트이다.

1층에는 샌드위치와 스콘

2층과 3층에는 무스케이크들과 까눌레

그리고 별도 접시에 제공되는

수플레케이크와 초코 무스케이크가 있다.

 

 

 

수플레케이크 (같이 생긴 거)는 

1인당 1개씩 제공되고

초코 무스 케이크는 하나만 나온다.

둘이 하나만 먹어도 충분히 달달하다.

 

그리고 스콘에 발라먹는

딸기잼과 클로티드 크림이 있다.

 

 

 

먼저 1층 구성이다.

2종류의 스콘과 2종류 샌드위치,

그리고 브루스케타 2개가 같이 나온다.

 

 

2층 구성이다.

초코무스와 초콜릿, 초코 마카롱이 올라간 초콜릿쿠키

녹차 크림이 올라간 기본 버터쿠키

까눌레처럼 생킨 초코 빵

딸기 크림이 올라간 딸기 마카롱

우유 무스케이크

이렇게 다섯 개가 있다

 

이름을 몰라서 그냥 먹은 것을 토대로

생각나는 대로 기재해 봤다.

2층은 실패 없는 조합인

딸기, 녹차, 생크림, 초코의 조합이다.

달달구리 파티다.

 

 

3층 구성이다.

 

초콜릿 케이크

딸기 까눌레처럼 생긴 딸기 케이크

사과 타르트

파인애플 타르트

커피 무스 케이크

 

이렇게 구성되어 있다.

3층은 2층과는 다르게

초코, 커피, 과일들을 재료로 한 디저트이다.

사과와 파인애플 디저트는

내가 먹으면서 추측한 건데 맞는지는 잘 모르겠다

 

그리고 까눌레처럼 생긴 빵은

까눌레인 줄 알고 먹었는데

안에가 까눌레라기엔 너무 부드럽고 크리미 해서

까눌레의 모양을 한 그냥 케이크인 것 같았다.

 

그리고 무스케이크는 커피와 초코와 견과류의 조합이라

페레로로쉐 맛이 났다.

 

 

라운지 파라다이스 애프터눈티세트 전체샷이다.

디저트들이 화려해서 보는 재미가 있다.

 

 

이건 수플레케이크 같은 빵인데

안에 치즈도 들어가 있다.

그리고 흰 소스를 뿌려서 먹는 건데

흰 소스를 뿌려먹으니 달달하면서

안에 치즈까지 들어있어서

약간 촉촉한 십원빵을 먹는 느낌이었다.

 

 

그리고 이 초코무스케이크는

무조건 마지막에 먹어야 할 케이크다.

굉장히 달달구리하고 크리미 해서

처음에 이걸 먹고 뒤에 있는 디저트를 먹으면

조금 심심하게 느껴질 수 있을 것 같다.

 

이 무스케이크는 옆에 초콜릿 알갱이도 있어서

톡톡 튀는 식감도 있었다.

 

1층 구성 

 

 

먼저 브루스케타는 토마토와 치즈가 올라가 있었는데

맛이 없을 수 없는 조합이라 그런지

그냥 무난하게 맛있게 먹었다.

 

샌드위치는 햄치즈 샌드위치와 오이샌드위치였다.

햄치즈샌드위치도 마찬가지로 기본적으로 맛있는 맛이었고

오이샌드위치는 처음 봤는데

안에 크림 같은 게 같이 발려져 있어서

부드러우면서 아삭한 게 별미였다

 

그리고 스콘은 2개가 나오는데,

하나는 기본 스콘 하나는 크랜베리였던 것 같다.

두 개가 같은 건 줄 알고

하나는 남편이 먹고 하나는 내가 먹었는데

알고 보니 다른 거였다.

 

나는 기본 스콘을 먹었는데 부드러워서 아주 맛있었다.

잼과 클로티드 크림을 같이 먹으니 금상첨화였다.

 

 

 

2층, 3층 구성 음식들 

 

2층과 3층에 있는 디저트들은

먹으면서 접시가 너무 더러워서

찍기 좀 그래서 찍다가 말았다.

 

맛은 보이는 모양과 거의 일치하는 맛이었다.

 

파라다이스시티 애프터눈티 세트 특징은

빵보다는 크림의 비중이 많은 디저트라는 점이다.

2층과 3층에 있는 디저트들은 거의 크림이고

따로 나온 무스케이크도 식감이 거의 없는

부드러운 무스케이크여서 조금 겹치는 느낌이 들었던 것 같다.

 

그래도 디저트를 좋아하는 나로서는

만족스러운 디저트 타임이었지만

다양한 식감의 디저트를 원하는 사람은

조금 아쉬운 감이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했다.

 

 

 

그래도 맛있게 먹고 트리 구경도 잘하고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하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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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파라다이스시티 호텔

라운지 파라다이스 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