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시흥] 쇼어 : 멋진 과림저수지 뷰의 윤슬 맛집 베이커리 카페 (메뉴 / 주차 / 1층 키즈존 / 아기의자)

오늘 리뷰할 곳은
경기 시흥 과림저수지에 위치한
카페 쇼어 후기이다

📍 경기 시흥시 과림저수지길 81 1층, 2층, 3층 시흥 쇼어 카페
🕐 매일 10:00 - 22:00
last order 21:30
✔️ 1층 키즈존은 8시까지 운영
📞 0507-1441-1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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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포스팅은 시흥 과림저수지 앞에 위치한

카페 쇼어이다.

 

부천과 시흥 쪽에 있는 대형카페를 알아보다가

찾게 된 카페인데,

저수지가 앞에 있어서 뷰도 좋고

아기의자도 있어서 방문하게 되었다.

 

쇼어 주차공간은 굉장히 넉넉하다.

 

건물 앞에 주차를 하면 된다.

나는 평일 오후에 방문해서 더 여유 있긴 했다.

 

번호판 앞에다가 주차를 하면 된다.

 

 

쇼어 건물은 총 3층짜리 건물인데

건물 입구는 계단을 한 층 올라가야 있고

한 층 올라간 입구가 2층 카운터이다.

 

올라가면서 트리와 산타가 있어서

11월부터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뿜뿜 한다.

 

시흥 카페 쇼어 메뉴

 

카페 쇼어는 음료 메뉴가 굉장히 다양하다.

 

우리는 빵을 같이 먹을 거라서

아메리카노 아이스 2잔과 핫 1잔을 주문했다.

(아메리카노 6000원)

 

그런데 커피 종류도 다양하고

요거트와 에이드, 라떼류와 티도 있고

어른들을 위한 생강차도 메뉴에 있었다

 

뷰가 좋으니 어른들을 모시고 오기 딱 좋은 카페였다.

그리고 근처에 부천 스타필드도 있어서

스타필드 방문 전후로 들러 커피 한 잔 하기 딱 좋은 데이트 코스였다.

 

 

여기는 빵이 진짜 대박이였다.

 

이곳은 카페 자체가 대형카페라고 할 만한 크기는 아니다.

그래서 카운터가 있는 2층도 넓지는 않고,

공간이 넓지 않으니 빵이 놓인 공간도 그렇게 넓지는 않아서

한눈에 딱 들어오는 정도의 공간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와있는 모든 빵이 맛있어 보이고 존재감이 뚜렷했다.

 

빵 종류부터 해서 케이크와 구움 과자류까지

어른아이 할 것 없이 모두의 취향을 고려하고 있다.

 

어른들을 위한 기본 심심한 빵부터

키즈 케어존이 있어서 방문할 아이들을 위한 솜사탕까지 있다

 

우리는 흑임자 크림빵과 거북이 멜론빵을 골랐다.

 

 

 

시흥 카페 쇼어 1층 키즈존 대니얼 하우스

 

*키즈존 이용 시 안내사항*

키즈존은 1층에 대니얼하우스라고

건물이 따로 위치해 있다.

 

- 키즈존과 카페 건물이 따로 있어

양쪽 동시 이용은 불가능하고,

- 키즈존에 들어가려면 양말 착용은 필수이다.

- 키즈존 이용시간은 2시간

- 24개월 이상 1인 1 메뉴 필수

- 외부음식 반입 및 섭취 금지

- 보호자의 적극적인 케어

 

키즈존은 무료로 이용가능하며

트램펄린과 모래놀이 등이 있어서

당연히 보호자의 케어가 필요하며

기본적인 에티켓만 지킨다면

아이들이 놀기 아주 좋은 공간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나는 키즈케어존은 사진만 찍었고

본관 3층에서 빵과 커피를 마셨다.

 

 

시흥 카페 쇼어 2층 분위기

 

앞서 말했다시피 카페 쇼어 건물은

요즘 새로 생기는 대형카페처럼 큰 건물은 아니다.

 

우리는 카운터가 있는 2층에 앉을까 했지만

3층이 뷰가 더 좋을 것 같아서

3층으로 올라가 보자 해서 3층에 앉았다

2층도 충분히 분위기는 좋았고

아기의자도 있어서 어린 아기들과도 함께 올 수 있다.

 

 

시흥 카페 쇼어 3층 분위기

 

3층 분위기는 이렇다.

2층과 마찬가지로 아기의자가 3층에 따로 구비되어 있다.

2층에서 굳이 가지고 올라오지 않아도 된다.

 

3층에는 테라스도 있어서 테라스도 구경했다.

 

3층이 테라스도 있고

뷰가 더 좋은 느낌이어서 3층에 앉길 잘했다고 생각했다.

구석구석 테이블도 많아서

주말에 방문해도 타이밍이 좋으면

자리를 잘 잡을 수 있을 것 같다.

 

3층은 아기가 올라와도 되지만

테라스는 사고방지를 위한 노키즈존이다.

 

 

이렇게 오후에 햇살이 들어오니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

 

우리는 평일 오후에 방문했음에도

우리가 들어오고 난 이후로 2층과 3층이 가득 찼다.

어른들 단체 모임도 있었고,

커플 데이트 가족 등 다양한 연령대가 방문했다.

 

 

우리가 주문한 빵과 음료이다.

빵을 정말 다 먹고 싶었는데

일단 진정하고 두 개만 고르자 해서

거북이 멜론빵과 흑임자 크림빵을 골랐다.

 

사실 거북이 메론빵과 흑임자크림빵이

맞는 이름인지는 모르겠지만

두 빵 모두 정말 맛있었다.

 

멜론빵은 위에 소보루가 올라간 거북이 모양의 멜론빵이다.

안에 있는 멜론 크림은 달달하고

소보루도 많이 올라가서 맛있게 먹었고

흑임자크림빵은 크림도 빵도 정말 부드러워서

화이트롤과 고민했지만 흑임자로 선택하길 잘했다고 생각했다.

 

 

거북이빵은 심지어 귀엽다

웃고 있는 거북이의 얼굴과 네 발을 자를 수 없었지만

잔인하게 잘라서 맛있게 먹었다

 

크림이 들어간 단면을 못 찍었지만

두 빵 모두 크림도 가득하고

빵은 기대 안 했는데 진짜 맛있게 먹었다.

 

나중에 이 근처에 온다면 또 방문할 의사가 있을 정도로

만족하는 카페였다.

 

데이트 코스로도 아주 좋아서

주말에 부천 스타필드 가기 전후로 카페 방문하면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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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카페 쇼어 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