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어반브런치 : 부천역 근처 수플레케이크 맛집 브런치가게 후기

오늘 리뷰할 곳은
부천역 근처에 위치한
어반브런치 후기이다

📍 경기 부천시 원미구 부일로 445번 길 15
🕐 수-월 10:30 - 21:00

break time 15:00 - 16:00
✔️ 화요일 정기휴무
📞 0507-1318-5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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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역 근처에서 브런치를 먹자는 약속을 잡아

열심히 검색하고 다녀온 카페이다.

 

오전에 만나 밥도 커피도 시간이 애매해서

브런치를 먹자! 하고 검색했는데

부천역에는 생각보다 이거다 싶은 브런치가게가 없었다.

 

그러던 와중에 어반브런치라는 곳을 발견했다

내부가 넓지는 않지만

브런치와 수플레케이크가 맛있어보여서 방문해 보았다.

 

 

주말 오전에 방문해서

만석이면 어쩌나 싶었는데

다행히도 한 발 빠르게 도착해서 빈자리가 있었다

 

메뉴를 먼저 쓱 보았는데

브런치와 샌드위치, 파니니, 케이크가 있었다

추운 겨울이 아니라

딸기 수플레팬케이크는 주문할 수 없었다.

 

나는 베스트 또는 시그니처메뉴를 선호하는 편이라

퐁신퐁신 크림브륄레 (16,000원)

햄에그샌드위치 (7,500원)

아이스아메리카노 (3,500원) *2잔

이렇게 주문했다.

 

 

이 메뉴판은 사진만 찍고 지금 보았는데

생각보다 음료 메뉴도 많다

커피 못 마시는 사람도 선택지가 꽤 많아서

괜찮을 것 같다.

 

또 사이드로 감자튀김이나 수프도 있어서

이것저것 다양하게 먹을 수 있다.

 

 

창가 쪽 자리는 이렇게 되어있어서

혼자 방문을 해도 먹고 가기 부담이 없을 것 같다

 

책이나 노트북을 읽기엔 좀 불편할 수 있지만

간단히 브런치를 즐기고 싶다면

혼자 방문해서 먹고 가도 좋을 듯하다.

 

 

주문을 할 때 수플레 팬케이크는 조금 시간이 걸린다고 하셔서

우리는 그럼 커피를 먼저 달라고 말씀드렸다.

 

그런데 수다를 떨다 보니

커피가 나오고 샌드위치와 팬케이크도

그렇게 오래 걸린 느낌은 아니었다.

 

생각보다 금방 나온 것 같다

 

그리고 직원분께서 굉장히 친절하셔서

더 기분이 좋아졌다.

 

 

주문한 샌드위치다

샌드위치는 감자튀김도 같이 나오는데

샌드위치가 굉장히 뚱뚱한 샌드위치라서

이거만 먹어도 배가 든든했다.

 

샌드위치는 토마토와 양상추가 신선해서

맛있게 먹었고 감자튀김은 무난한 감자튀김이었다.

 

그런데 수다 떨며 먹다 보니

감자튀김도 술술 잘 들어갔다^^

포장해서 집에서 먹으면

티비 보면서 술술 잘 들어갈듯하다

이러나저러나 그냥 술술 잘 들어간다는 뜻이다

 

 

 

 

샌드위치만 먹어도 든든했겠지만

디저트 배는 따로 있으니까

수플레 팬케이크도 같이 주문했다 ^^

 

수플레 팬케이크도 비주얼이 너무 좋다

퐁신퐁신한 팬케이크 3장 + 커스터드 크림 + 바나나 크림브륄레

조합이다

맛이 없을 수 없는 조합이다.

 

그런데 같이 간 언니가

이거 먹으면 하루치 당은 다 먹겠다며

살짝 두려워하는 것 같았다

그래서 결론은 내가 다 먹은 것 같다

 

 

 

샌드위치와 팬케이크를 같이 찍고

수다를 떨며 먹었다

 

사실 수다 떠는데 너무 심취해서

샌드위치와 팬케이크를 급히 먹긴 했다

그런데 샌드위치는 신선했고

팬케이크는 달콤하니,

언니 말대로 정말 하루치 당충전은 다 된 맛이었다.

 

생각보다 아메리카노 가격이 저렴했고

직원분께서 굉장히 친절하셔서 인상이 깊었다.

 

그리고 음식 또한 맛있었고

분위기가 소문날 정도로 좋은 것은 아니었지만

동네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기에는

아주 좋은 카페라고 생각한다.

 

나는 지하철을 타고 왔지만

내가 동네 주민이었다면 단골이 되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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