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발뮤다 더 토스터 : 죽은 빵도 살려내는 토스트기 결혼선물로 받은 후기

 

오늘 리뷰할 제품은
발뮤다 더 토스터 화이트

결혼선물로 친구에게 받아 사용해 본 후기

📍친구에게 선물받아 작성하는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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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빵도 살려낸다는

그 유명한 발뮤다 토스트기

 

결혼해서 선물받은 지 1년이 지났지만

1년 동안 사용하면서 굉장히 유용하게 쓰는 중이고, 

사용하며 더더 만족하며 사용하는 나의 토스트기라서

늦었지만 이제야 리뷰를 작성한다.

(지극히 빵순이 위주의 리뷰이다)

 

 

일 년 전,

처음 언박싱하며 찍은 사진들

 

박스를 열면

그릴에 대한 안내사항이 있다

내부에 끼는 그릴은 앞과 뒤가 있는데

이 부분이 좀 헷갈려서 맨 위에 종이를 둔 것 같다

 

* 본체의 안쪽에 그릴의 넓은 다리가 가고

본체의 바깥쪽 (문쪽)에 좁은 다리가 오는 것이 맞는 사용법이다 *

 

잘못된 방향으로 장착하면

조리 시에 고르게 조리되지 않는다고 한다.

 

 

비닐포장되어 있는 토스트기

투명 비닐 포장은 바로 뜯어버렸다

 

 

발뮤다의 장점 중 하나

 

이렇게 본체 위쪽에

모드 별 시간이 써져 있다

 

발뮤다는 물을 사용하는 모드와

물을 사용하지 않는 클래식 모드가 있는데,

모드 별로 몇 분 조리하면 되는지 써져 있다

 

사실 이런 시간은 안내문에 참고용으로 써져 있어서,

헷갈릴 때마다 몇 분해 야하지? 하면서

초반에는 폭풍 검색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는데

발뮤다는 이렇게 기재가 되어 있기 때문에

따로 검색할 필요 없이 전문가들의 말만 믿고 작동시키면 된다

 

토스트 모드라면, 본체 위쪽에 물 5cc 넣고

2.5~3.5분 (냉동 1분 추가)만 돌리면 된다.

 

한눈에 볼 수 있어 너무나 간편하고 좋다

 

 

이렇게 모드 별로

그림이 그려져 있어 귀여우면서 깔끔하면서 편리하다

 

작동법도 어려운 건 없고

휠을 돌리기만 하면 되니 세상 간편하다

 

* 발뮤다는 토스트기지만

오븐으로도 활용이 가능해서

실제로 베이킹도 종종 하는 중인데,

작동법이 세상 간편하고

용량이 적다 보니 예열도 길게 필요 없어서 참 편리하다 *

 

 

같이 들어있는 안내문과 그릴과 물컵

 

안내문에는 발뮤다를 이용한 빵들 조리법이 다양하게 안내되어 있다

이 안내문은 지금은 저 구석 안쪽에 들어가 있지만,

빵 만드는 레시피도 있어서 처음에는 꽤 흥미롭게 읽었다

 

그리고 5cc짜리 물컵도 동봉되어 있어서,

물을 사용하는 모드 작동 시에는

저 미니미니한 물컵에 물을 넣고 본체에 넣으면 된다

물컵이 조그마해서 세상 귀엽다

 

 

처음 사용 시 안내문도 있다

 

화재의 원인이 될 수 있어

고정테이프를 잘 제거하고 사용해야 한다

그리고 위에서 말했듯,

그릴을 올바르게 장착해야 한다

 

급수, 급수 커버에 대한 주의사항도 있어

잘 읽어보고 하지 말라는 건 안 하고

하라는 대로만 하면 된다

 

 

하라는대로 그릴을 장착했다

 

 

그리고 첫 개시한 나의 발뮤다

이 때는 물을 사용하는 토스트 모드로

첫 개시를 해보았다

 

물을 5cc 넣고 식빵 두 쪽을 3분 정도 돌렸다

 

 

 

고르게 구워진 식빵 두 쪽

 

죽은 빵은 아니지만 너무나 맛있게 구워내서

베이글에 발라먹고 남은 크림치즈를 발라 먹었다

 

그리고 일 년 동안 사용하면서

냉동실에 많은 빵들을 살려내고,

심지어는 오븐으로도 사용할 수 있어서

마들렌도 만들고 쿠키도 만들었다

 

빵순이에게는 발뮤다 토스트기 정말 활용도가 높고,

빵순이가 아니어도 꽤 만족스러운 가전제품이라고 생각한다

 

선물해 준 친구에게 다시 한번 고맙다고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