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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포/양촌] 라데아 : 김포 장기동 포토존 가득한 대형카페 리뷰
    커피와 디저트 2024. 9. 20.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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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리뷰할 곳은
    김포에 위치한
    카페 라데아 후기이다

    📍 경기 김포시 양촌읍 김포한강4로 369번 길 40 1~2층
    🕐 매일 10:00 - 21:00
    ✔️ last order 20:30
    📞 0507-1484-2376
    🚘 주차 ⭕️


     


     

    추석에 다녀온 김포카페 라데아

    추석 당일에 오픈한 카페를 찾다가

    여기가 괜찮다고 해서 방문해 보았다

     

    추석 당일 오후라서 그런지

    사람이 굉장히 많았고

    입구부터 북적북적했다

     

     

    다행히도 입구 쪽에서 주차 안내해 주시는 직원이 한 분 계신다

    그래서 주차는 어렵지 않게 했다

     

    주차하고 내리자마자 보이는 카페는

    어마어마하게 컸다

     

    요즘에는 김포에도 이런 대형카페가 굉장히 많이 생겨서

    골라서 갈 수도 있다

    이제 멀리 나가지 않고도

    김포에서 골라갈 수 있다니 참 신기했다 

     

     

    딱 들어가자마자 굉장히 넓은 내부에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있었다

     

    카페 천장이 엄청나게 높고

    중앙에 위층으로 올라가는 계단과 연못이 있다

    그래서 가끔 이렇게 큰 카페여도

    사람이 많으면 답답한 경우가 있는데

     

    이 카페는 사람이 굉장히 바글바글했음에도 불구하고

    답답한 느낌은 없었다

    조금 정신이 없긴 했다

     

     

     

     

     

    우리는 음료 네 잔과 케이크를 주문했다

    늦은 오후 시간이라서 그런지

    빵과 케이크는 거의 다 팔려서

    몇 종류 없었다

     

     

    라데아는 트라이탄 소재의 컵을 사용한다고 한다.

    환경친화적인 소재의 컵이라고 하는데

    이 사진을 찍었음에도

    컵이 무난하게 생긴 컵이라서

    음료를 먹을 때 따로 생각하지는 못했다

     

    그리고 오로라에이드도 한 잔 주문해보려고 했는데

    솔드아웃이라고 써져 있어서 그냥 패스했다

     

     

    우리는

    아이스아메리카노

    (디카페인 변경 +1,000원 / 7,500원)

    블루베리 요거트 스무디 (8,000원)

    딸기라떼 (8,000원) 

    애플 샤베트 (8,000원)
    그린 벨벳 타르트 (12,500원)

    이렇게 주문했다.

     

     

    주문하며 가운데 있는 연못에는

    초와 꽃들이 올라가 있다

     

    이 앞에서 사진 찍어도 사진이 잘 나올 것 같다

    포토존인 것 같았는데

    너무 거지꼴로 급히 나와서 사진은 패스했다

     

     

    라데아는 이렇게 천장이 높다

    천장에 LED 화면이 나오고

    조명도 화려하게 있어서

    분위기가 참 좋다

     

    그리고 콘셉트가 무난한 듯 독특한 듯

    다양한 콘셉트들이라서 특이하면서 좋았다

     

     

    계단을 올라오면 바로 천장에 구름이 띄워져 있다

    이 앞에서도 사진을 찍을 수 있는데

    누가 사진을 찍고 있어서 천장에 구름만 찍어보았다

     

    실제로 포토존이 굉장히 많아서

    데이트 겸 사진 찍으러 놀러 와도 좋을 것 같은 카페였다

     

     

    그리고 라데아는 산책로도 있다

    2층으로 올라와서 밖으로 나가면

    산책로가 있고 또 다른 좌석이 있다

     

    야외에는 방갈로도 있으니

    날씨가 조금만 더 선선해지면 여기 오면 

    너무너무 좋을 것 같다

     

    내가 방문했을 때는 조금 덥긴 했지만

    주말부터 기온이 확 떨어지니

    실제로 라데아의 계절이 오지 않았나 싶다

     

    가을 선선한 날씨에

    이런 카페 야외를 즐기는 것만큼 좋은 게 없다

    주말에 더위가 풀리면

    라데아 오는 거 추천이다.

     

     

     

    우리가 주문한 음료들이다

    케이크는 먼저 가지고 올라오고

    음료는 진동벨로 알려주겠다고 했다

     

    그래서 케이크를 먼저 들고 계단을 올라오느냐고

    조금 정신이 없어서 케이크사진은 없다

    그린벨벳타르트는 (12,500원)

    조금 많이 사악한 가격이긴 하지만

    명절이기도 하고 가족끼리 왔으니 주문해 보았다

    말차맛은 꽤 진하고 맛있어서 

    다들 맛있네~ 하면서 먹었다

     

    딸기라떼와 블루베리스무디, 아이스 아메리카노

    그냥 평범한 맛이었다

    그리고 애플 샤베트

    더블비얀코 먹으면 바닥에 있는 그 부분 맛이었다

    실제로 그 부분을 모티브로 만든 음료 아닐까 생각한다

     

     

    음료는 다 무난한 맛이었지만

    이렇게 주문해서 4만 원이 넘게 나왔다는 사실이 너무 놀랍다

    대형카페의 음료가격에 적응할 만도 한데

    그래도 항상 놀랍긴 하다 

     

    하지만 명절날 가족끼리 다 같이 카페 와서

    수다도 떨고 재밌게 놀다가 가기에는

    이런 대형카페가 좋아서 만족한다.

     

    그리고 주말에 방문한다면

    이 앞에 갈비집도 있고

    김포 유명 치킨집인 한성치킨도 근처에 있어서

    밥 먹고 카페에 들려서 커피 한 잔 하면

    딱 좋은 데이트코스가 될 것 같다

     

     

     


     

    김포 라데아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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