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부개역] 삼도갈비 : 연말 가족식사, 단체 모임으로 딱 부천 룸 돼지갈비 맛집 (룸/주차/아기의자)

오늘 리뷰할 곳은
부개역 근처에 위치한
삼도갈비 후기이다

📍 경기 부천시 원미구 상이로85번길 32
🕐 11:00 - 22:00
✔️ last order 21:00
📞 032-324-8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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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연말이고 하니

가족끼리 식사 자리도 많아지고

모임 같은 단체 식사 자리도 많아진다.

 

연말 모임에서 가장 무난한 메뉴는 고기인데,

소고기는 너무 비싸고 구워 먹기에도 금방금방 먹어야 해서 불편하다

그래서 ①돼지갈비를 먹기로 결정하고 식당을 찾아보았다.

 

식당을 찾으면서 또 신경 쓴 부분은

②구워주는 고깃집인지  ③룸이 있는지 확인해 보았다.

 

단체로 식당에 가서

테이블 당 한 명이 고기를 굽게 되면

정신도 없고 대화도 맥이 끊기고 해서

구워주는 고깃집으로 알아보았다.

 

그리고 우리는 아기가 두 명이 있어서

(11개월 아기 한 명, 6살 아이 한 명)

④아기의자도 필요했다.

 

그러던 찰나에 부천에 삼도갈비가 눈에 딱 들어왔다.

룸이 있는 돼지갈빗집 + 구워주고 + 아기의자 구비

딱 우리가 찾던 식당이어서 바로 예약을 했다.

 

 

삼도갈비는 주택가 쪽에 위치해 있어서

위치가 조금 생뚱맞은 느낌이었다.

 

하지만 주차 공간이 넓어서 

오히려 번화가보다 좋다고 생각했다.

 

주차 안내해 주시는 분도 한분 계셔서

주차하는데 큰 어려움은 없었다.

 

 

안내를 받아 들어가니

삼도갈비는 2층에 위치해 있었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갔다.

 

엘리베이터 기다리는데 여기 맛있는 녀석들에도 나온 곳이었다

예전에는 맛있는 녀석들도 재밌게 봤는데

요즘에는 하는지 안 하는지도 모르겠다

 

2층으로 가서 예약했다고 말씀드리니

식당 내에서 또 계단으로 올라가 룸으로 안내를 받았다.

 

역시 연말답게 예약이 가득 차있었고

예약 손님이 아닌 일반 식사를 하러 오는 손님들도 굉장히 많았다.

 

우리는 어른 11명+아이 2명이 식사를 했고

룸 내부는 식사하는데 불편함이 없는 정도의 크기였다.

역시나 직원분께서 왔다갔다하시며 고기도 구워주셔서

성공적인 가족모임을 할 수 있었다.

 

 

 

삼도갈비 메뉴

 

 

우리는 소를 먹을까 돼지를 먹을까 했지만

그냥 돼지갈비로 통일하자고 해서 

돼지갈비로 주문을 했다.

 

그리고 특이한 점은 여기 냉면은

일반 고깃집 냉면이 아니라 평양냉면이었다.

나는 고기로 배가 너무 불러서 냉면은 따로 먹지 않았지만

어른들은 평양냉면 비빔으로 주문해서 드셨고

공깃밥과 찌개도 주문해서 드셨다.

 

 

그리고 중요한 고기맛!

고기도 굉장히 맛있었다.

양념도 강하지 않고 고기도 부드러웠는데

잘 구워주셔서 더 맛있었을 수도 있다

 

어른들께서도 맛있다고 식당 잘 왔다고 말씀해 주셨고

기본 반찬도 푸짐하게 잘 나와서 

이날 다 같이 엄청나게 먹었다.

 

 

그리고 이렇게 육사시미도 200g / 300g으로 판매 중이다.

당일 도축된 생고기를

전라도에서 고속버스로 오후에 도착하여 제공된다고 한다.

 

육사시미는 그렇게 즐겨 먹는 편은 아니지만

단체모임으로 식사하는 거라면 

하나 주문해서 맛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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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도갈비 위치